[리뷰] 버트런트 러셀의 자서전 내용 정리 10


주은래의 편지:

미국이 대만을 점령한 것에 러셀이 비난한 것에 감사를 표함.

...

1961년 중인전쟁 교섭을 러셀에게 요청.

p. 626


자와할랄 네루:

오늘날의 중국은 핵전쟁을 두려워하지 않는 지구상의 유일한 국가일 것.

마오쩌둥은 자국민 수백만명쯤 죽어도 상관없다고 여러번 말했는데, 수백만명이 죽어도 또다른 수백만명이 있기 때문이다.

p. 628


자기보존보다 더 강력한 인간의 욕망은 남들보다 우위에 서는 것. 더 잘 사는 것.

인류는 자기의 적들을 없애는 것을 자기보존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p. 629


1963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 문제를 조사하기 위해 대리인을 이스라엘에 보냄.

그 이후에도 대리인을 이스라엘과 이집트에 많이 보냄,

p. 632


그의 비서인 Ralph Schoenman이 버트런트 러셀 평화재단 설립에 큰 영향을 끼쳤고, 그의 거의 초인적인 능력을 여러번 칭찬함.

p. 633


버트런트 러셀 재단에 부자들: 기부 거의 하지 않음.

Lord Gladwyn 제외.

p. 635


영국 언론에서는 러셀 재단 활동을 거의 보도하지 않거나, 조롱하고 비난했다.

버트런트 러셀이 싱크탱크를 세운 해럴드 윌슨 내각에 반대되는 정책을 취했기 때문.

p. 637


모두 다 답장은 하지 않더라도 자신에게 온 편지는 모두 읽었다.

...

미국내 폭력이 증가하고 있음을 인지했기에 케네디 암살에 다른 사람만큼 놀라진 않았다. 

미국 정부가 이 사건을 은폐한다고 확신하게 되었다.

러셀 재단 사람들도 동의.

오즈왈드의 변호인이었던 Mark Lane의 논리에 탄복하여 'The British Who Killed Kennedy' 모임 발족.

미국 대사관에서 협박 전화를 받기도 함.

...

러셀은 워런위원회 가서도 한마디 함.

p. 639-40


젊은 철학자 G. Spencer Brown이 자신이 출간한 책에 대한 토론을 러셀에게 부탁하자, 촉망받지만 아무에게도 이해받을 수 없는 젊은이의 입장이 이해되어 만나서 토론을 하게 됨. 러셀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브라운에게 물어서 드디어 이해가 됨.

p. 640-1


Victor Purcell과의 뒤늦은 우정

p. 641


베트남에 직접 가서 미국의 전쟁범죄를 취재한 Ralph Schoenman: 대단히 중요한 자료로, the War Crimes Tribunal 설립에 중요한 역할.

p. 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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