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다 20배 작은 땅“인 알래스카 앵커리지가 미국에서 가장 핵심적인 도시 1위인 이유 by 지식가이드

 




러시아 제국, 19세기, 알래스카 얼어서 부동항을 확보하기 위해 지중해 패권 관심

크림전쟁 영국에 패배, 뒤쳐진 변방 국가로 전락. 심각한 재정난 타개위해 미국에 알래스카 팔았다.

당시에도 사광 (금광) 발견된다는 소문이 나오고 있었으나 막대한 비용 개발이 들어 포기.

720만 달러(오늘날 가치로 2100억)에 한반도 7배 면적을 미국에 판매.

그러나 남북전쟁 이후 이 거래 체결한 미국 국무장관 수어드는 쓸모없는 땅을 샀다며 조롱을 받음.

 

1899년 알래스카에서 금광이 발견되었고,

당시 가치로 12조 400억에 달하는 철이 채굴되었고,

전세계 석탄 중 10분의 1이 발견되었으며,

구리, 목재, 천연가스, 유전 등 무궁무진한 천연자원이 발견됨.


알래스카의 철도 건설 위해 항구도시 앵커리지를 중심으로 발전함.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아시아 국가와의 교류 많아짐.

아시아 국가에 도달하려면 소련 영공을 통과해야했음.

그러나 냉전시대라 소련이 영공 개방하지 않아 하늘길이 굳게 닫음.

북극 항공로로 돌아서 가려면

여행기 항속 거리 제한 있었음.

 

해서, 앵커리지 국제공항이 건립됨.

 

장거리 비행기들 기착기로 활약한 곳이 앵커리지 국제공항.

미국 본토, 아시아, 유럽 10시간 이내로 갈 수 있었음.

알래스카 사령지 등 소련을 견제하는 군사적 요충지 역할도 함.

미사일 방어 시스템 구축.


1991년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가 영공 전격 개방함.

이제 앵커리지 국제공항이 필요없게 됨.

21세기 접어들어 더 의미가 없어짐.


그러나 최근에는 다시 항공화물의 관문이 됨.

코로나팬대믹 기간 동안 의료물품 운송 중심지 역할하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화물을 실어나름.

 

또 향후 북극이 완전히 녹으며 북극 항로가 개발될 수 있음.

북동 항로, 북서 항로로.

태평양 연결하는 북동 항로.

아시아 유럽 사이 화물운송이 극적으로 단축될 것.

 

현재 부산에서 유럽으로 화물 보내면, 

유럽 네덜란드를 통해 경유해야 하는데,

40일 걸림.

2만 2천 킬로.

 

이게 북극항로가 개발되면,

1만 2천 킬로,

10일 단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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