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억압이 파시즘과 성범죄를 유발한다 (feat. 빌헬름 라이히, 김누리)

 
과도한 의대 쏠림. 한국의 미래는 없다 (김누리 교수)
https://www.youtube.com/watch?v=isCDhXp0sgg



2020년 8월에 여성가족부가 "나다움 어린이책"을 회수 했을 때 이를 비판한 적이 있다. 빌헬름 라이히의 이론을 인용하여 성적 억압이 파시즘과 성범죄를 유발하고 있다고 주장했고 성교육도 순결교육이 아닌 성긍정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성을 은폐·악마화하면 죄의식 싹터…권력 앞에 굴종하기 쉬워”). 김누리에 따르면 근본적으로 주장하는 것은 각 개인이 주체로서 갖는 성적 욕망을 죄악시 하면 결국 자기 자신에 대한 부정으로 이어지고, 이는 민주적 시민이 아니라 상위의 권력에 복종하는 인간을 양산시킨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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