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로 체감하는 AI 기술의 약진; AI가 급부상할 동안 대중들은 드라마와 게임 같은 하찮은 취미에 빠져 살고 있다

AI 기술의 약진

 

요즘 챗GPT 뿐 아니라, 텍스트를 이미지로 변환시켜주는 인공지능 서비스 Midjourney가 핫하다. Midjourney와 자웅을 다투게 될 아도비의 새로운 AI 프로그램 역시 혁신적이다.

 

Etsy 샵에 특화된 Canva나 Printify, Kitty도 볼만하고, 

Dropshipping 쪽으로는 Zendrop, Trend Rocket, ShopHunter 같은 다양한 AI 활용 플랫폼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야말로 AI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체감하고 있다.

 


▲ "까마귀가 커피 원두에 앉은 그림을 그려달라"고 요청하자 AI가 만들어낸 그림.  (Midjourney)



▲ AI 딥페이크 기술을 통해 구현한 가짜 톰 크루즈.







 

 

 

 

▲ AI가 만들어낸 그림들. (Midjourney)


▲ 챗GPT에게 알파벳 첫글자로 시를 써보라고 했더니 시를 써준 장면.

 


▲ 챗GPT에게 핑퐁 게임 코드를 달라고 했더니 알려주는 장면.




AI 기술의 약진이 시사하는 점


이제는 AI가 인간보다 더 글도 잘 쓰고, 그림도 잘 그리고, 동영상도 잘 만들어낸다. 아직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대가의 레벨까지는 아니지만, 이미 AI가 일반인들보다는 더 월등한 수준의 창의성과 통찰력을 보여주고 있다. AI가 발전함과 더불어 인간이 점차 덜 필요해질 것이다. 이제는 인간이 기계보다 더 창의적이 되지 못하면 도태되는 시대가 되었다. AI와 대비되는 인간 고유의 가치는 무엇인지, 또 AI를 활용해 어떻게 인간과 기계가 조화를 이루는 세상을 만들어낼 것인지 (페이팔과 넷플릭스의 사례를 보면, AI가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도와 '공존' 하는 희망적 미래를 생각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ㅡ AI not subsititute, but complement) 새로운 문명사적 차원에서 생각해야 하는 시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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