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 시기 미국의 전력은 이미 세계 최강이었다; 야마모토 이소로쿠나 이노우에 시게요시도 미국과의 전쟁을 반대했다

 


미국은 제2차 세계 대전 이전부터 이미 모든 인프라와 철강 생산량 등 경제적 수준에서 열강들이 수두룩히 모여 있던 유럽을 압도하였으며 대학의 수와 수준 또한 이미 유럽의 그것을 능가하여 식자율도 세계 최고 수준이었다. 그런데 인구도 1억 1천만을 돌파하여 러시아와 맞먹던 상황이었으니… 더 무서운 건 농노나 빈민층이 국민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러시아와는 다르게, 미국은 이렇게 전 국민을 동원 가능한 상황이었다는 것이다. 이에 관련된 루머로 디트로이트의 광활한 공장 지대, 애팔레치아의 크고 아름다운 광산, 끝도 없이 이어지는 농장, 심지어 야마모토가 몰다 퍼져버린 자동차를 지나가던 아줌마가 뚝딱 고쳐내던 경험[7]에 의해 반대를 한 것이고, 당시 일본에서는 귀중품이었던 설탕이 미국에선 아무나 가져가라는 듯이 노상 카페의 테이블에 아무렇지도 않게 놓여져있었던 것도 그에게 있어 쇼크였다고라는 이야기가 퍼져 있는데, 적어도 자동차 고치는 아낙네 이야기는 쿠리바야시 타다미치 장군이 대위로 육군무관으로 근무하던 시절의 이야기가 와전된 것이라 한다.

이노우에 시게요시
[1] 워싱턴 D.C.는 일본 함대가 닿을 수 없는 미국 동부에 있다.
[2] 나치 독일조차도 미국의 대서양 방면 해안선은 직접 건드리지 못하고 유보트로 대서양의 에어갭(항공 공백 지대)을 견제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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