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된 불교 스님이 기독경을 6번 읽고 절에서 뛰쳐나와 목사가 된 사건 (feat. 김진규 목사)
찾아보니 1938년생이고 2006년에 작고.
멍청하기는 참 더럽게 멍청한 인간 같은데,
그래도 4개월간 처절하게 기도해서 아버지를 개신교도로 전도시킨 것에서 보듯,
종교인의 필수적 자질인 구도 정신과 치열함은 알아줄만하다.
그리고 지적인 능력이 낮은 것과는 별개로
말빨이 특출나서
말을 엄청 재미있게 잘한다.
내가 시간가는줄 모르고 이 영상을 끝까지 본 것은 오로지 그 이유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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