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따들은 항상 찐따같이 행동한다. 그것이 그들의 존재론적 역할이다.

찐따들은 항상 찐따같이 행동한다.


그것이 그들의 존재론적 역할이다.


무능력한 그들로서는, 열등감에 찌들어서 악플을 남기는 것이 삶의 얼마 안 되는 위안거리이다.


그러나 똥이나 벌레들에게도 저 나름대로의 역할은 있다.


바로 생태계의 다양성을 증대시키는 역할이다.


똥이 존재함으로서 그것의 반대 역할을 하는 깨끗함을 알 수 있게 된다.


그러니 똥이나 벌레들을 보고 진심으로 분노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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