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한 다리가 잘린 남자
멀쩡한 다리가 잘린 남자 제이슨 케네디(Jason Kennedy)는 2024년, 오른쪽 다리뼈에 지속적인 감염 문제로 절단 수술을 받아야만 했다. 수술을 위해 그는 위니펙 지역의 그레이스 병원에 입원했고, 수술을 받게 된다. 그런데 수술 이후 마취에서 깨어난 제이슨은 믿고싶지 않은 잔인한 현실과 마주해야 했다. 병원에서 절단해야 하는 오른쪽 다리가 아닌 왼쪽 다리를 잘라버린 것 제이슨의 감염된 오른쪽 다리가 아닌 왼쪽 다리의 무릎 아래가 절단되어 있었다. 제이슨은 수술이 끝난 뒤 깨어나자마자 반대쪽 다리가 절단되었다는 사실을 즉시 깨달았고, 비명을 지르고 울고 싶었으며 지금도 믿기지 않고 참담한 경험이라고 밝혔다. 그는 의사를 믿고 수술에 들어갔지만 병원측의 실수로 인해 그의 인생은 완전히 망가져버린 것이다. 위니펙 지역 보건청은 이번 사고가 어떻게 발생했으며 왜 이런 실수를 했는지 규명하기 위해 조사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공개된 보도에 따르면 "제이슨의 다리뼈 감염 상태가 어느정도였는지", "구체적인 실수와 책임 소재"에 대해서는 아직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외 제이슨의 가족이나 과거 의료 기록 등 그에 대한 정보도 극히 제한적으로 공개되었다. 보건부 장관은 이 사태를 "충격적이고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언급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https://www.youtube.com/shorts/C4x9Wuyvk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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