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Posts

Featured

위대한 운명론자가 되라

주변을 둘러본다. 병신들 뿐이다.   뉴스를 튼다. 병신같은 소리들 뿐이다.   외부세계에 위안은 있는가? 없다.   그렇다면 일생의 목적을 정하고 거기에만 매진하자.   이상적 세계의 완성, 그 밖에 여남은 일이야 신경써서 무엇하랴?    위대한 운명론자가 되라!   마치 결말이 정해진 영화를 보는 것처럼, 결말이 정해진 게임을 하는 것처럼, 오로지 끝만 바라보며 갈 뿐이다.    박인로의 입암을 생각하라. 쇼펜하우어의 오아시스를 생각하라.    중간에 가는 길이 꼬불꼬불 험난하다고 목표가 암초에 부딪친 것은 아니다.   결론은 시종 동일하다.  처음부터, 그리고 언제나, 동일했다.       

Latest Posts

2026년 1월 27-28일 꿈 3개 - 교실에서 / 남미의 조직보스가 암살당함 / 남미의 식당에서

앨런 와츠는 '입학 자격'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장학금'을 받지 못해 옥스퍼드 진학을 포기; 장학금 심사에서 탈락한 이유는 너무 니체적이고, 현학적으로 에세이를 써서 면접관들 반감을 샀기 때문; 너무 천재면 오히려 제도권 교육에서 낙방할 수도 있다 - 이런 관점에서 하버드나 서울대는 약간 모자른 B급 인재들이 많이 가는 곳; 와츠 본인은 나중에 이 사건을 오히려 다행으로 여겼습니다. 그는 자신이 제도권 대학의 틀에 박힌 교육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자유롭고 창의적인 철학적 통찰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회고하곤 했습니다.

싱가포르의 건국자 리콴유의 우생학 사상과 불임 시술, 대졸 여성에 대한 육아 혜택 제공 (1984-5년), 그가 다시 대학생이 되면 분자생물학자가 되고 싶다고 한 이유; "동아시아인은 서양인보다 지능이 높으므로, 올바른 시스템만 갖추면 서구를 추월할 수 있다"고 확신; 그는 한국의 박정희가 그 시스템을 가장 먼저 증명해낸 인물이라고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