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l on Rosh Hashanah, buy on Yom Kippur"는 적중율 70%의 투자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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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1년은 365일이 아니라 354일이다.

1년을 12개월로 나누는데, 29일짜리 달이 6개, 30일짜리 달이 6개로 354일이 되는 것이다.

실제 1년은 365일에 가까운데, 354일로 1년을 계산하다보니, 3년에 한번정도 윤달을 만들어 불일치를 해결해 왔다.

유대인의 달력 기준으로 2025년은 5785년이고, 아담이 창조된 날인 "로쉬 하샤나"부터 카운터가 시작되고 있다.

우리로 치면, 1월 1일이 "로쉬 하샤나"인것이다.

유대인들은 로쉬 하샤나에 사과와 할라빵에 꿀을 찍어 먹는다.

찍먹을 하고 난뒤, 강가에 가서 주머니에 든 것을 버린다.

1년간 지은 죄를 털어낸다는 "타쉴리크"라는 행사다.

미장을 제목에 언급하고 "로쉬 하샤나"라는 유대인의 신년 명절만 이야기 하는게 이상할 수 있다.

한국을 포함해서 세계 금융계는 보통 12월에 북클로징(회계장부 마감)을 한다.

연말이 다가오면, 충분히 수익이 난 주식들은 매도를 하는등 차익실현을 하고 연말을 맞는다.

연말실적을 기준으로 연간 평가를 받아야 하고, 휴가도 가야하기때문이다.

© 김깜독, 출처

유대인들은 12월이 아니라, "로쉬 하샤나"를 기준으로 북클로징을 하는 경우가 많다.

유대인 자금이 많은 미장에는 로쉬 하샤나가 꽤 영향을 미친다는 말이다.

1920년 이후 미국 월가에는 ”Sell on Rosh Hashanah, buy on Yom Kippur"라는 말이 돌아다니고 있다.

"로쉬 하샤나에 팔고 욤키퍼에 사라"라는 말이다.

2025년의 로쉬하샤나는 9월22일부터 24일까지다.

8말9초부터 슬슬 5785년을 마감하는 북클로징을 시작하는 유대인들이 생기기 시작한다.

유대인들이 주식시장에 차지하는 비중이 꽤 크다보니, 이맘께 꽤 많은 주식 매도가 나온다는 말이다.

많이 오른 종목을 팔아서, 연간평가 숫자를 좋게 만드는 성향도 있다.

1년간 상승률이 높은 미장 종목들이, 빠르면 8월중순부터 빠지는 경우가 생기는 이유다.

로쉬 하샤나 이외에도 올해 9월에는 변수들이 많다.

미국의 법인세 납부가 9월이라, 9월에는 시중의 유동성이 줄어든다.

잭슨홀 미팅이나 8월말 PCE 발표뒤에 9월 FOMC도 평소보다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는 주식을 다시 산다는 욤 키푸르다.

욤 키푸르는 유대교의 대속죄일이다.

로쉬 하샤나이후 10일동안 계속되는 회개의 날들중 절정이 욤 키푸르다.

욤 키푸르 기간에 유대인들은 회개와 금식,기도로 1년동안의 잘못을 반성하고 용서를 구한다.

이스라엘에서는 이날 방송이 중단되고, 공항이 멈추며, 상점과 식당이 문을 닫는다.

2025년 욤 키푸르는 10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다.

욤 키푸르가 끝나면, 유대인들이 다시 활동을 시작한다.

"Sell on Rosh Hashanah, buy on Yom Kippur"는 적중율 100%가 아니다.

다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하다.

2000년이후 24년간 기록을 보면, S&P 500은 로쉬 하샤나 기간에 70% 확률로 하락했고, 욤 키푸르 이후 2주간 평균 2.3% 상승했다.

가장 최근인 2024년에도 엔비디아등 테크주를 중심으로 한 조정이 왔고, 욤 키푸르가 끝난뒤에는 5%이상의 반등이 있었다.

한줄 코멘트. 70% 확률이면 꽤 높은 타율이다. 단타 성향은 자금을 빼고, 장투 성향은 금선물등을 매수하는등 헤징을 하는 경우가 꽤 있다. 올해는 어떨지 이런 내용을 알고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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