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흐름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 - 흐름은 곧 알파이자 오메가이다


거대한 흐름flow, 여론, 민심, 시대정신 같은 것은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다.

 

그리고 그 흐름만 읽어낼 수 있으면 사업에서도, 투자에서도, 연애에서도, 전투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고, 나는 믿는다.

 

흐름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 하면 한번 이런 상상을 해보라. 

 

2016년, 2017년에 취준생이었던 이들,

그리고 2020년, 2021년에 취준생이었던 이들이

취업활동에 매진하는 대신, 

눈 딱 감고 1억 정도 되는 돈을

비트코인에 투자했다고 생각해봐라.

 

10년 동안 일하지 않아도 될만큼 많은 돈을 벌었을 것이다. 

어떤 거대한 흐름을 조기에 포착하고 준비할 수만 있다면, 수년 동안, 어쩌면 수십년동안의 노력을 세이브할 수 있다.

 

금년 8월 말에 팔란티어 주식이 미친듯이 하락하고,

9월 말에 이더리움이 미친듯이 하락했을 때도 마찬가지다.

 

몇개월 동안 힘들게 쌓아왔던 상승분들을 전부 반납했는데,

흐름을 포착하고

바로 이런 폭락장에 거액의 투자를 한 사람들은 큰 돈을 맛봤다.

 

흐름만 제대로 읽어낼 수 있다면,

몇개월, 몇년치, 심지어 수십년치 노력이 한번에 세이브 된다.

 

하여, 2026년부터 AI의 시대가, 메타버스의 시대가 온다,

그렇게 예측이 된다면,

당장 AI인프라 주를 사고,

에너지전력주를 사고,

암호화폐 코인주들을 사야하는 것이다. 

 

투자 뿐만 아니라 인생의 모든 영역이 이와 같다.

 

거대한 흐름, 거대한 파도만 능숙하게 탈 수 있다면,

기하급수적인 성공과 성장이 보장된다. 

 

흐름은 곧 시작이자 끝이며,

알파이자 오메가이다. 


...

 

시대정신zeitgesit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명언들



"흐름이 생기는 것을 기다리는 건 힘들지. 하지만 기다려야 할 때는 기다려야 하지. 그동안은 죽은 셈치고 있으면 돼."

- 무라카미 하루키의 <태엽 감는 새> 中

 

"태풍이 불면 돼지도 난다.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라" 

 
"흐름이 우리 쪽으로 왔을 때 그 위에 올라타야 하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모든 것을 잃을 것이오."

- 셰익스피어의 희곡 <줄리어스 시저>에서 브루터스가


"The armies can be resisted, but not an idea whose time has come."

"적의 침략은 저항할 수 있지만, 시대에 맞게 찾아온 아이디어에는 저항할 수 없다."

- 빅토르 위고


"새로운 흐름과 싸우고 있는가? 그렇다면 미래와 싸우는 것과 다름없다.

새로운 흐름을 받아들여라. 그 흐름이 순풍이 되어

당신을 앞으로 이끌어줄 테니까."

- 제프 베조스


전유럽을 지배하겠다는 생각과 법과 질서가 유지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상반된 야심을 품었던 나폴레옹 보나파르트(1769~1821)는 러시아 원정에 즈음해서 이런 말을 했다.
"나는, 미지의 종국으로 떠밀리는 느낌을 받고 있다. 내가 그것에 이르는 순간, 내가 불필요하게 되는 순간, 나를 갈가리 찢는 데는한 입자의 원자면 충분하다. 그러나 그때까지는, 인류가 힘을 모두 합치더라도 나를 해칠 수는 없을 것이다."

신화학자 조셉 캠벨은 "영웅의 행동이 그 사회가 예비하고 있는 것과 일치될 때, 그는 흡사 역사적 변화의 리듬을 타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 지적했다. 나폴레옹이 자신의 길을 걷는 도중에는 정말 그를 당해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것이 그의 영혼의 운명이었기 때문이다.

 

기타 나폴레옹의 운명론을 알 수 있는 발언들


"스물다섯 살 때! 나는 내가 뭐가 될지 예상할 수 있었어. 그때 이미 세계가 내 밑에서 전개되는 것을 보았어. 마치 내가 공중에서 날아다니는 것처럼."


"사람들이 무정부상태에 진력이 나서 그걸 마감하고 싶어하고 있었어. 다른 누군가가 나섰더라면 내가 나서지 않았을거야. 인간은 인간일 뿐이야. 상황과 여론이 호의적으로 작용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여론이 모든 것을 다 결정해. 루터가 종교개혁을 했다고 생각해? 아냐, 여론이 교황들에게 대항한 거야. 앙리 팔세가 로마와의 관계를 단절했다고? 아냐, 국민들의 여론이 원했던 거야. 프랑수와 일세 때 프랑스는 칼빈파의 신교가 될 뻔했어. 군주에게 그렇게 권했지만, 몽모랑시 원수가 반대해서 그렇게 되지 않았어. 그리고 프랑스는 항상 이탈리아를 지배하고자 하는 욕망도 작용했지. 샤를르껭도 망설였어, 하지만 본질적으로 카톨릭인 나라의 군주로서 감히 그렇게 할 수 없었던 거지."


"진정해, 나는 소위를 칠 년 동안 달았어. 그래서 오늘날 이렇게까지 되는데 아무 지장이 없었어."

- 오 년동안 소위 계급을 달고 있던 사람이 진급에서 제외되었다며 나폴레옹 앞에서 선처를 요구했을 때


"교황이 그 책을 얻으려고 나를 많이 괴롭혔어. 확실한 것은 그 당시 여론이 유일신에 호의적이었어. 유일신을 이야기하기만 하면 환영을 받았어. 여건이 조성된 거지. 나하고 마찬가지야. 내가 사회에서 아주 미미한 존재였지만 여건히 조성되고 여론이 호의적이어서 황제까지 된 거야."


"나는 인생에서 복을 받았다는 건 인정해야 해. 인생에 뛰어들자마자 권력을 잡고 항상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고 살았으니까. 내가 복종해야 할 군주도 법도 없었으니까. 지금 생각해보니, 내가 모스크바에서 죽었어야 해. 그랬더라면 군인으로서의 영광에 오점이 없고 정치적으로도 세계 역사에 표본으로 남았을 거야. 아니면 워털루에서 죽었어야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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