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나치들이 쓴 책 - 폭주하는 남성성 폭력과 가해, 격분과 괴롭힘, 임계점을 넘은 해로운 남성성들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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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갈등의 원인을 하나의 성 (=남성)으로 몰아가는
전형적인 페미나치들의 책.
책제목도, 목차도, 내용도, 끔찍하기 짝이 없다.
'극단화된 남성성' 내지는 '보수화된 젊은 남성들'이 한국만의 현상이 아닌 세계적인 트렌드이며,
그 원인의 상당부분을 '극단화된 정치적 올바름'(PC)에 대한 젊은 남성들의 반발감,
즉 페미나치가 차지한다는 것에는
일언반구도 없다.
문제의 원인은 언제까지나 빌어먹을 그 성별 (남성)일 뿐이다.
이들의 편협한 눈에는 N번방 사태와 같은 성범죄의 '희생자'는 어디까지나, 그리고 앞으로도 여성들일 뿐이다.
다시말해 페미나치들은
래디컬 페미니즘 때문에 젊은 남성들이 역차별을 받는 사례나,
워마드나 여성시대에서 남성들 신상을 조리돌림하고 사진을 박제한 것,
여성 일부가 남성의 군가산점 문제에 반대하면서 정작 자신들은 출산을 핑계로 대며 의무를 다하려고 하지 않는 것,
젊은 여자들이 남자들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보고 이용해먹으려고 하는 퐁퐁남 현상과 그에 따른 결혼 기피 문화가 확산되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문제의식이 없고 언급조차 하지 않는다.
저자들은 갈라치기를 막고 싶다고 하지만, 실은 한쪽 프레임만을 확대해석해서 젠더갈등을 계속 조장하는, 전형적인 이분법의 논리를 구사한다. 그렇게 선택적인 자료의 취합에 의한 공허한 논증의 되풀이가 이어진다.
오찬호 같은 애는 꼴에 진보진영의 '사회학자'라고, 페미나치들 틈에 섞여서 '남성 페미니스트'로 인정받고 싶은지, 꼭 읽어야 한다는 추천사나 써준다.
'총체적 난국'이 따로 없다.
페미니즘에 훌륭한 페미니즘이 있다면 그것은 양성평등을 지향하는 페미니즘이며 (즉, 젠더 갈등의 원인을 양갈래에서 볼줄 아는 균형잡힌 시각의 페미니즘이고),
사악한 페미니즘이 있다면 이들처럼 페미니즘의 탈을 쓴채 페미나치가 되어 한쪽 성을 악마화하는 페미니즘일 것이다. 물론 성재기 등이 이끌었던 '남성연대'같은 모임도 극단의 또다른 한축이니까, 병신들 모임이지만...
페미나치들은 젠더화된 파시스트,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유의할 것은 남성성이 남성이라는 성별에 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방기해온 구조적 성차별의 원인이자 결과임을 기억하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들이 강조한 말이다.
그런데 전제부터 완전히 틀렸다.
남성성, 여성성은 사회구조가 아닌 남녀의 생물학적 특성에 기인한다. 간단한 예시로, 좆으로 그 어떤 짓을 해도 보지가 되지는 않으며, 보지로 어떤 짓을 해도 좆이 되지는 않는다. 사회구조를 아무리 뜯어고쳐도 좆은 좆이고, 보지는 보지다. 남성과 여성의 육체는 다르며, 근육량도 다르고, 뇌구조도 다르다. 남녀의 차이는 1차적으로는 생물학적이고, 선천적인 차이에서 발생한다. 사회구조라던가, 문화의 영향 같은 것은 그 다음 순번이다. 남성성의 대표적 특징인 테스토스테론이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많이 분비된다는 것은 누가 뭐래도 생물학적인 문제인 것이다.
이렇게 페미나치들은 과학에 무식할 뿐만 아니라 의도적으로 과학을 무시하고, 모든 것을 사회구조나 문화의 문제로 해석하려고 든다. 문제는 그 해석조차도 편협하고 엉성하고, 틀렸다는 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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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은 생물학적으로 남성에게 더 많이 분비되도록 설계된 호르몬입니다. 이것은 인간을 포함한 대부분의 포유류에서 나타나는 생물학적 성차 중 하나입니다.
✅ 이유: 생물학적 역할과 기능의 차이
항목 | 남성 | 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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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토스테론 평균 수치 | 약 300~1,000 ng/dL | 약 15~70 ng/dL |
주된 생성 기관 | 고환 (testes) | 난소 (ovaries), 부신 (adrenal glands) |
기능 | 고환 및 음경 발달, 근육량 증가, 골밀도 증가, 성욕, 남성화 특성 | 뼈 건강, 근육 유지, 성욕, 기분 조절 등 |
🔬 진화적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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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은 이유는 근육량 증가, 생식 기능 강화, **경쟁 행동(공격성, 리더십, 짝짓기 경쟁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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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성 선택 이론(sexual selection theory)과 관련이 있으며, 강한 테스토스테론 표현형을 가진 개체가 번식에 유리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자주 제시됩니다.
🧬 유전적/호르몬적 메커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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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염색체를 가진 태아는 SRY 유전자의 작용으로 고환이 발달 → 테스토스테론 생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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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기 테스토스테론 분비는 남성 생식기 형성과 뇌 구조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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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고환이 없고, 난소 및 부신에서 소량의 테스토스테론을 만듭니다.
📌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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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남성이 여성보다 테스토스테론을 더 많이 분비하도록 생물학적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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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생식, 신체 구조, 행동 등의 남녀 차이를 만들어내는 주요 생물학적 요인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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