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화) 자유로운 무역은 사기입니다 | The Civilization 위대한 문명사 21화 | 서울대 김태유 명예교수 - 무역국가간 자유무역 논할 때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면 안돼; 유소년과 어른의 싸움은 공정하지 않아; 영국이 포르투갈 상대로 무역할 때 영국은 모직물로 번 돈을 '투자'해 자동차 산업으로 발전시키지만, 포도주만 만든 포르투갈은 그렇게 못해; 자유무역의 맹점은 무역흑자국 잉여금의 '투자' 과정을 배제 또는 생략하고 순수 무역의 논리로만 본다는 것; 사실상 한국같은 후발산업국은 정경유착, 특혜금융, 노동착취로 단시간에 발전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HAxFxrFbRQ
[AI로 영상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내용 요약 자유무역, 겉으론 공정해 보여도 선진국에 유리한 게임판입니다. 김태유 교수는 자본주의가 위기를 거치며 진화해왔다며, 산업 선택이 국운을 좌우한다고 짚어요. 영국은 모직물에서 자동차로, 포르투갈은 포도주만 만들다 격차가 벌어졌죠. 비교우위론도 현실에선 후발국에 불리합니다. 미국·독일·한국 모두 보호무역으로 산업 키우며 성공했지만, 말레이시아처럼 실패한 나라도 많아요. 정경유착·노동탄압도 그 시절엔 산업화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평가입니다. 결국 후발국이 살 길은 기술 중심 산업을 키우고, 전략적으로 보호해 키워내는 겁니다. 📌핵심 주제 -자본주의의 진화와 자유무역의 단계적 발전 -자유무역의 불공정성과 수직적 경제 현실 -산업의 선택이 국가의 미래를 결정한다 -보호무역의 전략적 필요성과 성공 조건 -정경유착과 노동탄압의 역사적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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