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8일 꿈 - 모친과 드라마를 본다 / 전혀 본적 없던 서울의 야경
꿈 속에서 나는 모친과 어떤 TV를 통해 드라마를 보고 있다.
전에 본 적 없는 서울의 야경인데, 몇초동안 순식간에 건물들의 네온사인이 연달아 켜져서 그 모습이 화려하기가 그지없다.
전에 본적 없는 풍경의 모습에 모친이 내게 서울이 맞냐고 묻고, 나도 서울 모든 곳을 빠짐없이 돌아다녀봤지만 이런 풍경은 처음 본다고 감탄한다.
나는 이 드라마를 끝까지 본 것 같고... 그 다음에 모친은 리모컨을 빼앗는다.
나는 (음습한 분위기의) 이 드라마의 다음회를 보고 싶다고 했으나 모친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을 봐야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기억에 안 나는 담소를 나눈다.
이 꿈의 해석은 어쩌면 3일 뒤에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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