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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학과 '선택과 집중' 그리고 1년의 시간: 제가 유튜브도 잘되고 아마존도 잘되다 보니까이 두 개를 다 끌고 갈 수가 없겠더라고요. 그래서 1년 동안 버틴 그 결과로 잘됐지만 결국 저에게는 선택과 결정이 필요했고 전 유튜브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유튜브를 선택했던 이유는 유튜브가 더 재밌었어요. 제가 시간을 쓰고 에너지를 쓰는데 더 보람과 가치를 느끼는 일이었어서 유튜브를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어쨌든지간에 유튜브를 하든 아마존을 하든 만약에 여러분들이 무언가를 선택했다면 1년 정도는 그냥 꾸준히 목표를 놓지 말고 끝까지 달려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1년이면 온라인 세계에서는 1년이면가 나와요.

병상에 있는 스티븐 호킹에게 죽기 전 소원을 물었더니...

[특파원 칼럼] 일본인 퍼스트의 함정: 2020년 하계올림픽의 '오모테나시'의 허구성; '모든 게 외국인 탓'이라는 일본 극우는 비숙련 외국인 노동자 수용 제한, 영주권 취득 요건 강화, 외국인의 부동산 매입 제한 등을 제시해 보수층 표를 얻었다. 특히 저임금·고물가에 시달리며 먹고살기 팍팍해진 중산층을 파고들었다.; 문제의 본질을 외면하고 소수자 탓을 하는 일본 사회의 미래는 앞으로도 어두울 것이다; 작년 말 기준 일본에 사는 외국인은 약 377만 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3% 수준에 불과하다. 외국인 근로자는 약 230만 명으로, 역시 전체 생산가능인구의 3%가량에 그친다. 외국인 근로자는 일본인 일자리를 뺏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일손 부족에 허덕이는 기업의 도산을 막고 있다. 외국인의 위협이 배외주의로 이어졌다기보단 불만의 배출구가 외국인에게 향한 것이다. ‘잃어버린 30년’을 겪으며 중산층의 빈곤화가 가속화한 것이 원인이다

이즈쓰 도시히코의 의식과 본질 - 표층의식 (후위야)에서 심층의식 (마히야, 의식의 M영역)으로, 그리고 이 양자의 통합으로

How the CIA Hoodwinked Hollywood

사토 아유코의 도쿄대학 살인사건을 재미없게 읽었지만 (그것도 무려 565페이지나 된다) 그래도 이 소설이 말미로 갈수록 섬뜻해지는 이유는 어린시절부터 아버지로부터 받은 성폭행, 정신과 치료와 알코올 중독, 그리고 자살로 이어지는 작가의 녹녹치 않은 삶이 녹아있기 때문이다; 소설의 무대가 도쿄대학인 것이나 책 제목이 '도쿄대학 살인사건'인 것 역시 겉멋을 부리는 게 아니라 작가가 실제 도쿄대 출신이고 작가의 삶을 투영시킨 작품이기 때문; 소설보다 더 소설같은 것이 인생이라는 그로테크스이기 때문에, 가공된 그 어떤 픽션보다도 더 생동감 넘치게 끔찍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소설을 읽으면서 국제투기자본의 극비 페도필리아 네트워크 (데이비드 록펠러)가 떠올랐다; 마지막으로 불쌍하고 쓸쓸했던 작가 사토 아유코에게 명복을... (작가에 대한 정보는 일본어 웹페이지에서도 찾기 힘든데, 작가가 별로 인기도 없는데다 작풍이 너무 어둡고, 진실을 은폐하고 숨기기에 급한 일본 사회 특유의 폐쇄적인 문화 때문이 아닌가 싶다)

캐나다, 미국과의 관세협정 배짱부리는 이유?: 현재 캐나다의 대미 수출품 중 약 40%는 usmca 적용 대상이고, 그 외 상당수 수출품목들도 원산지 기준 요건을 충족 시켜서 대미 수출액의 90%까지 관세를 회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답니다. 캐나다가 입을 실질적 충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미국에게 대규모 경제적 급부를 제공하면서 관세협정을 재개할 이유가 별로 없어 보이네요.

On June 20, the James O’Keefe Media Group published a secretly recorded conversation between an undercover journalist and BlackRock recruiter Serge Varlay. In the footage, Varlay describes how BlackRock, the world’s largest asset management company, is able to “run the world” by buying politicia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