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0일 꿈 - 80년대 버블시대 일본에서 예언가의 등장과 자살


80년대 중후반 일본 버블시대가 배경인 꿈.


어떤 생방송 프로그램에서 '예언가'가 등장한다.


나이는 50대고, 매매가가 1.5억 정도 되는 비교적 검소한 집에서 사는 것 같다.


수심이 가득한 얼굴이고,

눈 밑에는 다크서클이 짙게 깔려 있다.


그는 취재기자에게 눈 앞에 보이는 누런색 바둑이 개가 학대를 받아서 공격성이 강하고,

자신을 공격할 것이라고 '예언'한다. 그런데 그 개는 배를 드러내놓고 어리광을 부렸으며, 사람을 좋아하는 온순한 동물처럼 보였다.

 

예언가의 예측은 틀리고,

그는 사회적 망신을 당했다는 자괴감에 

자살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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