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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웅 2: 자율주행차 아직 멀었다 / 주변 모든 사물이 엠비언트, IoT되는 시대가 온다 /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한국의 저출산 대책 / 근본부터 잘못된 한국교육 / 수도권 집중을 막을 수 있는 법: 타도시 인프라 형성, 메가시티 몇개 더 만들기

박태웅 1: 사회의 다양성,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 / 양극화의 해소가 부자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이유

인구대비 명품소비율 세계 1위,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선진국 중 유일하게 박사학위 취득자 숫자가 증가하는 허영의 나라, 대한민국; "대학교 졸업장은 너도 나도 다 있다. 한발 더 나가야 한다"는 심리의 발로; 2021년 인구 100만명당 박사 학위 신규 취득자는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를 달성; 과연, 돈밖에 모르는 천박한 '된장녀'와 방구석 악플 키보드워리어 '한남'의 나라답다; 여기서 하나 더 생각해볼 점은 SKY 대학 교수의 대부분은 해외대 (특히 미국 대학) 박사학위 취득자들이라는 것; 자기 스스로의 머리로, 힘으로 가치를 창출하지 못하고 외부의 인정만 받으려고하는 노예근성의 조센징들

한국과 일본, 누가 더 연애를 안하나 / 저출산, 고령화, 비혼, 이지메, 폭주족, 사학재단 비리, 경제위기 등 거의 모든 사회 문제에 있어서 한국의 선배는 일본인가? / 저출산과 비혼의 근본 원인은 젊은 세대의 경제난이므로 '중매쟁이의 숫자를 늘려'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접근은 근시안적; 단, 아예 아무 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나을 수 있다 / 데이팅 앱 (틴더, 매치그룹) 대신 중매 (듀오)를 통해 연애, 결혼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모두가 지쳤다; 만남도 아웃소싱을 원한다

신자유주의, 민영화는 공공기관의 방만한 업무경영+세금 낭비를 막는데 도움을 줄 수도 있다 (단, 꼭 그런 것은 아니다) / "완전 실패작, 세금 아까워" 손님보다 직원 더 많은 곳 / 한국 정부가 매해 세금으로 날리는 돈 1조원 이상

Ebook과 종이책의 공존, 넷플릭스/유튜브와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공존, 직장출근과 자택근무의 공존에서 보듯, 아날로그를 좋아하는 인간의 파충류뇌는 전문적인 카메라 연출보다 일상(리얼리티)을 날 것 그대로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듯한 B급 감성의 Vlog(브이로그)를 선호하는 측면이 있다; 이것이 바로 케이시 나이스탯과 나영석이 유튜브에서 뜨는 이유 중 하나이다

AI 툴을 통해 유튜브 영상 제작하기: 인비디오 에이아이: 자동 영상 생성 / 챗 GPT: 자동 스크립트 생성 / 미드저니: 자동 이미지 생성 / 일레븐랩스: 자동 음성 (성우) 생성 / 에피데믹 사운드: 저작권 걱정 없는 강력한 배경음악 / 캡컷: 영상+음성+음악+스크립트+자막 결합 및 편집

MrBeast의 유튜브 성공방정식: 5초 안에 시청자들 관심을 사로잡는다. 썸네일과 제목은 약속/기대치이고, 영상에서는 기대 그 이상을 보여주어야 한다; 유튜브를 하는건 사실은 인간심리를 알아가는 것. 사람이 뭘 보고 싶어하거나, 무엇을 즐거워하거나... "알고리즘"을 "시청자"라는 말로 바꿔서 말해보라. 완전 딱 맞아 떨어질 것. 사람들이 클릭을 하고 시청을 하면 그게 추천이 되는 것

일본 항공권과 숙박료가 싸지면 "외국인 노동자의 유입" 때문이라고 하며 외국인 노동자 유입 정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되는 일본 정부; 일본의 정치가들이 일종의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셈; 그러나 일본 항공업계 및 숙박업계가 역대급 엔저와 외국인 일본 관광 호조의 상황을 고려해서 코로나 이후의 인력부족+에너지/원자재/유류값 상승을 핑계로 높은 항공료/숙박료를 유지하는 기조가 이어질 수도 있다

'철학의 위안'을 쓴 보에티우스나 중세의 이단이었던 고트샬크의 주장처럼, 신이 전지전능(全知全能), 무소불위(無所不爲), 무소부재(無所不在), 유일무이(唯一無二) 하다면 필연적으로 그 피조물인 일체 만물에게 자유의지란 없다; 그것이 또 철학적, 신학적으로 응당 올바른 해석이다; 그러나 여기에 동양 베단타의 해석을 곁들이면, 신과 피조물은 둘이 아니라 하나이므로 (불이일원론), 인간에게는 자유의지가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다; 요컨대, '자유의지-운명론'의 숱한 논쟁들은 관점의 문제로 귀결된다

몽중몽(夢中夢) - 인생이 꿈과 같음을 은유하는 구절들

서양인 (미국인, 영국인, 독일인, 프랑스인, 벨기에인, 이탈리아인, 스페인인, 포르투갈인)과 동양인 (중동과 터키인, 인도인, 몽골인, 중국인, 일본인)은 모두 세계적인 제국을 운영해본 경험이 있으나, 왜인지 흑인들은 역사적으로 제국 운영의 경험이 입증되지 않은 것 같다

좀 조심스러운 얘기지만 인종 간에는 분명 서열이 존재한다; 단, 그 서열은 뚜렷하게 구분되는 것은 아니다; 아로가 본 인종간 서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