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를 뚫고 지나가는' 느낌에 대한 단상 - 원하는 것을 성취하려면 외부세계가 아니라 반드시 내면세계에서 시작해야한다; 그 전 까지는 거화취실이고 도광양회이다

1.

물질 이전에 이데아가 있고,

형이하 이전에 형이상이 있다.

 

물질 세계는 형이상학적이자 정신적인 파동 에너지에서 시작되었다.

 

따라서 내 무의식에 특정한 인생 시나리오에 어울리는 느낌, 파동을 지속적으로 각인시켜야 그에 상응하는 현실이 펼쳐진다. 그것이 신사고운동의 요체이다.

 

도널드 트럼프는 인성도, 지능도, 병신이지만,

전생에서부터 현생에 이르기까지

자기 내면의 무의식이 자신감으로 가득차 있었기 때문에

1990년대의 경제적 파산위기나 2010년대 이후의 숱한 사법적 위기에도 불구하고 불가사의한 방법으로 회생하는 등 승승장구하는 인생을 살 수 있었다.

 

인생의 핵심은 바이브vibe, 즉 내면의 느낌이다.

 

어떤 특정한 사람을 원한다면 그 사람을 만났을 때의 느낌,

어떤 특정한 성공을 원한다면 그것을 이뤘을 때의 느낌에 

정신에너지를 집중해야한다.

 

그것을 명상이라 한다.

 

원하는 것을 성취하려면 외부세계가 아니라 반드시 내면세계에서 시작해야한다; 그 전 까지는 거화취실이고 도광양회이다.

 

 

 2.

 

아로가 원하는 느낌은 퀀텀점프Quntum Jump의 감각이다.

 

AI의 기하급수적 성장과 비견될만한

급격한 변화와 드라마틱한 성공이다.


그 특정한 주파수에 이르는 길은, 방법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노지마 신지는 그것을 각본에서 찾았다.

그는 각본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었고, 며칠동안 밤새서 글을 쓰면

1990년대를 빛낸 명작 드라마 한 편의 각본이 쑥닥 완성되곤 했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에는 그의 각본가로서의 생명이 다한 것인지,

이전과 같이 '신들린 듯한' 상태로 글을 쓰지는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사가미 슌사쿠의 경우도 하나의 좋은 선례다.

그는 AI기술을 이용한 M & A 회사를 창업해 5년 남짓한 사이에 1조가 넘는 돈을 벌어 들었다.


1조가 넘는 재산을 축적했을 때 그의 나이는 불과 만 32세에 불과했다.

 

애초에 AI나 기술 관련 전공도 아니었지만 (그는 고베대학에서 생물과 농업을 전공했다), 시대를 잘 읽어 AI기술을 비즈니스에 접목시키려고 한 발상이나,

일본의 고질적인 초고령화 문제 때문에 많은 회사들이 후계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시대상황을 간파해 솔루션을 제공한 것은,

그의 개인적 운을 시대적 운과 합치시키게 만들었다.


한국인 김승호나 켈리최가 수십년 동안 사업해서 몇 천억 벌었다고 유튜브로 잘난척을 실컷 할 때,

이 젊은 청년은 아주 조용하고 빠르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뤄냈다.

 

역대 최연소 억만장자로 28세에 포브스지를 인수한 오스틴 러셀도 비슷한 사례다.

 

이 캘리포니아의 노다지 금광을 발견한 듯한 느낌,

최재천 교수의 표현대로라면, "고속도로를 뚫고 지나가는 듯한 느낌",

또는 한진그룹의 창업주의 표현대로라면, "뇌리에 섬광처럼 스치고 지나가는" 듯한 비즈니스의 기회야말로 내가 무의식에 각인시키고 싶은 이상적인 인생 행로다.

 

나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81억 인구 중 가장 천재적이기 때문에,

파동의 형태도 퀀텀점프의 형태로 가져가고 싶다.

 

남들이 10년에 걸쳐 할 일을 난 6개월 안에 끝내고 싶다.

남들의 10년이 내게는 하루가 되고 싶다.


그것이 내게 천부적으로 어울리는 '느낌'이다.


역으로 말하면, 이 느낌에 어울리지 않는 모든 길은,

내가 걷지 말아야 할 길이다.


유튜버를 시도하는데 영 느낌이 시원치 않다면,

어떤 새로운 비즈니스를 하는데 진척이 되지 않는다면,

어떤 새로운 사람을 만났는데 진전이 안 될 것 같으면, 

그것은 나의 길이 아니다.


빠른 성취, 빠른 성공,

고속도로를 뚫고 지나가는 느낌,

나는 그것을 원하고,

그것이 내가 가야 할 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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