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사회적 동물... 혼자 살면서 시작된 '중얼중얼' 혼잣말, 경고 신호?; 사고를 명료하게 만드는 ‘좋은 혼잣말’과 망상에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드는 ‘위험한 혼잣말’; .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없을 때 생각이나 감정을 머릿속에 쌓아두게 되는데, 계속되면 불안한 감정이 증폭된다. 하지만 언어화, 즉 목소리로 내뱉을 경우 불안과 외로움 같은 심리적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8051221345322127

 

A : 아주 유명한 실험이 있어요. 아무 자극도 없는 하얀 방에 한 사람을 일정 시간 가둬 놓았어요. 그랬더니 긴 시간이 흐르지 않았는데, 아주 멀쩡했던 사람이 환청을 듣고 환시를 봤죠. 아무런 자극이 없자 뇌가 스스로 자극을 만들어 낸 것이죠.

이 실험에서도 알 수 있듯 인간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뇌는 계속 새로운 자극을 찾아요. 혼잣말 하는 사람들도 이 같은 맥락에서 설명할 수 있어요. 혼자서 말을 한다는 것은 뇌에서 보내는 신호예요. 아무런 자극이 없으니 자극을 만들라는 것이죠. 뇌에서 보내는 일종의 '경고 사인'이라고 할 수 있어요. 누군가를 만나라. 그리고 대화를 나눠라.

 

https://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334978

 

허공 향해 “너는 누구니?” 신종치매 의심…“나는 안돼” 비관적 혼잣말 불면증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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