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밸런타인, 세콰이어캐피탈 설립자: 우리는 사람을 보지 않고 시장을 보고 투자한다; 창업자가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기발한 아이디어가 있어도 사람이 아닌 시장을 본다; 신규 시장 개척은 너무 많은 돈이 들기에, 이미 시장이 개척된 초기 회사들에 투자해서 시장을 키운다; 메모리칩 없는 컴퓨터는 의미없기에, 컴퓨터와 메모리칩 회사에 모두 투자한 세콰이어캐피탈; 세콰이어가 주선한 제록스사 견학을 통해 '마우스'와 '그래픽 인터페이스' 아이디어를 얻은 애플; 실리콘밸리 회사의 창업자들 상당수는 엄청난 거부가 되었지만, 돈을 보고 시작한 게 아니라 시장에서 특정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 우리는 기술 그 자체에 투자하지 않는다; 기술이 아무리 좋아도 시장에서 사는 사람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모두가 이해할 수 있게끔 느리게 조곤조곤 말하는데 명쾌하게 핵심만 짚는다.

벤쳐캐피탈 창립자에 어울리는 화법이다.

 

 


세콰이어 캐피탈의 돈 밸런타인의 스탠포드 대학 강의 영상을 번역했습니다. 참고로 세콰이어 캐피탈의 투자 포트폴리오는 애플, 아타리, 오라클, 시스코, EA, 구글, 유튜브, 왓츠앱, 페이팔, 에어비엔비, 유니티, 드롭박스, 스퀘어… 그냥 왠만한 유니콘(?) 회사들이 있습니다. 물론 모든 투자를 그가 이끈 것은 아니지만.. (마이클 모리츠는 1986년에 세콰이어에 합류) 그가 창업한 회사에서 기라성 같은 회사들을... 몇 세대를 거쳐서.. (컴퓨터, 인터넷, 모바일)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음은 회사 이름 (세콰이어) 에 걸맞는 것 같다 생각도 듭니다. 참으로 좋은 시대 아닌가 합니다. 휴대폰으로, 컴퓨터로 이렇게 전 세계에서 투자를 가장 잘 한 사람 강연을 방에서 들을수 있으니까요. 어찌보면 이렇게 할 수 있는 것도 그의 '투자' 덕(?) 일지도 모르겠네요. 

 

1. 개요[편집]

세콰이어캐피탈은 미국실리콘밸리를 거점으로 둔 벤처캐피털이다. 운용 자금이 세계 최대 규모이며 구글을 비롯해서 여럿 성공적 투자 사례들을 보이고 있다. 주로 시드 단계와 초기 라운드에 투자를 진행한다.

실리콘벨리의 발전에 매우 큰 공헌을 하며 도시가 미국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성지로 발전하는 데 매우 큰 기여를 했다.

 

2. 주요 투자 사례[편집]

2.1. 21세기 이전[편집]

2.2. 2000년대[편집]

2.3. 2010년대[편집]

2.4. 2020년대[편집]

FTX, 쉬인, 허깅페이스, Bolt, Bitclout 등.

3. 기타[편집]

  • 클라이너 퍼킨스와는 라이벌 관계로 두 벤처캐피탈은 상대방이 투자한 기업에는 투자를 하지 않는다는 불문율이 있다. 물론 구글UiPath 같은 예외사항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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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n.wikipedia.org/wiki/Don_Valentine 

Donald Thomas Valentine (June 26, 1932 – October 25, 2019) was an American venture capitalist who concentrated mainly on technology companies in the United States.[1] He had been referred to as the "grandfather of Silicon Valley venture capital".[2][3] The Computer History Museum credited him as playing "a key role in the formation of a number of industries such as semiconductors, personal computers, personal computer software, digital entertainment and networking."[4]

Career

Valentine grew up in the Bronx, New York, was Catholic, and came from a family with Danish background. He went to Mount Saint Michael Academy.[5] After graduating with a B.A. from Fordham University,[6] Valentine began his career as a sales engineer at Raytheon. He was in the position for less than a year before moving on to Fairchild Semiconductor, where he built up the sales force for seven years. He left and joined National Semiconductor, working as a senior sales and marketing executive.[3][7][8]

In 1972, Valentine founded venture capital firm Sequoia Capital.[3][9] Initially, the company focused on early venture investments with small, risky tech companies.[10] Sequoia's first investment was in Atari in 1975 before the company was sold for $28 million to Warner Communications.[11] Sequoia was one of the original investors of Apple Computer and Atari after Valentine met Steve Jobs when he was a line engineer for Atari,[12][13] and in 1978, Sequoia invested $150,000 in Apple Inc.[14] Sequoia Capital has also made early investments in companies including LSI Logic, Oracle Corporation, Cisco, Electronic Arts, Google, YouTube and many others.[1]

Valentine was a chairman of NetApp and Traiana. He served on the boards of many other technology companies including Apple, Atari, C-Cube, Cisco Systems, Electronic Arts, Linear Technology, LSI Logic, Microchip Technology, NetApp, Oracle, PMC-Sierra.[9][15] Valentine was featured in the documentary film Something Ventured which premiered in 2011.[16]

Death

Valentine died on October 25, 2019, at age 87.[17] He is survived by three children and seven grandchildren who all live in the Bay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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