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 건축학으로 본 공간의 발전사; 메타버스를 확장하는 것이 우주공간을 확장하는 것보다 훨씬 비율 효율적인 것; 다만, 아직은 인터페이스가 부족하고 메타버스 시기가 아니다; 목이 좋은 메타버스 공간 선점한 계층이 특권층이 된다 (feat. 유현준)





자전거 휠: 어느순간 거꾸로 가는 것처럼 보인다.
초당 200장이 인간 시각의 한계.

가상의 공간 현실의 공간, 둘 다 본질은 똑같다.

n차원의 존재는 n-1차원만 보임.
3차원은 2차원만 보이고,
2차원 삼각형은 2차원의 원이나 사각형이 1차원 선으로 밖에 안 보임.


우리는 3차원에 사는데, 3차운의 반만 이해하는 중.
망막이라는 2차원 면을 통해 (곡면으로 휘어져 있지만), 뇌가 전기 스탭으로 바꿔서 공간을 조립하는 것. 중간에 비워있는 것도 채워넣을 수 있다.

인터넷 페이지도 채워넣어 공간으로 상상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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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과학자들의 오만함을 명쾌하게 지적 ㅡ 인간은 무엇을 알지 못하는지 알 수조차 없다. 이 세상을 거의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건 멍청한 것.

 

수학적으로 n은 n-1차원 밖에 못 보기 때문에 3차원 존재에 살아가는 인간은 4차원 이상 존재를 인식조차 할 수 없을 것. 다만,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3차원에 시간이 확장된 게 4차원이라면, 4차원 존재는 과거, 현재, 미래를 동시에 볼 수 있을 것.


유현준: '합정로'의 사례처럼 아날로그 차원에서도 디지털이라고 하는 차원을 생각해볼 수 있듯이, 미치오 카쿠의 초공간은 내게 사고의 지평을 넓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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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의 변천사로 보는 IT 공간의 발전
- 천리안 하이텔: 텍스트만 있던 시대
- 싸이월드: 이미지를 공유하던 시대
- 페이스북: 과거 기록을 공유
- 메타버스: 실시간으로 모든 것이 펼쳐짐


김아타의 <타임스퀘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947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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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메타버스 시기는 아니다.
인터페이스가 부족.
컴퓨터: 마우스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잡스 아이폰: 손가락 스크린터치 감응도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아바타 오큘러스 기기 적응??? 아바타와 일체화 되는게 어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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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점진적으로 메타버스 세상이 될 것.
뉴욕이 세계최강의 도시가 된 것은 30층 이상 마천루를 짓게 되며 인구밀도가 높아지고 주변 인프라 확장된 결과.
가상공간에서 확장하는게 우주공간을 확장하는 것 보다 훨씬 비용 효율적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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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좋은 메타버스 (ex. 로블록스) 공간 선점한 계층이 특권층이 된다.


일산은 그대로인데 분당 계속 오르는 이유는?
옆에 파주가 있고, 밀도가 높아질만하기 때문.
무한 확장이 가능.
근데 분당은 산으로 둘러 쌓여 있음.


맨해튼은 물에 둘러 쌓여 있어서 땅값이 올랐다.



https://digitalchosun.dizzo.com/site/data/html_dir/2023/06/12/2023061280185.html


새로운 에피소드 각본을 챗GPT로 적어봤으나 ‘최악’의 결과물 가져와
(사진제공: 넷플릭스 캡처)
▲ (사진제공: 넷플릭스 캡처)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시리즈 ‘블랙미러’의 작가가 챗GPT로 대본을 써봤지만 실패했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넷플릭스 블랙미러의 제작자 찰리 브루커가 영화 매체 엠파이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최근 생성형 AI 챗봇 챗GPT를 사용해 블랙미러에 새로운 에피소드 각본을 써 본 경험을 설명했다.

브루커는 챗GPT에게 블랙미러 새 에피소드 생성을 입력했지만 결과는 형편없었다는 평가다. 언뜻 보기에는 그럴듯해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니 최악이었다며, ‘블랙미러’의 모든 에피소드 시놉시스를 찾아보고 그것을 어설프게 섞어놓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혹평했다.

챗GPT를 시도한 이유에 대해 브루커는 새로움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는 “‘블랙미러’가 무엇인지에 대한 모든 감각을 끄집어내고 싶었다. 스스로의 규칙을 깨지 못한다면 시리즈는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블랙미러는 2011년 영국 지상파 TV 채널에서 시즌1을 시작해 시즌3부터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인 공상과학(SF) 옴니버스 드라마 시리즈다. 미디어 기술과 현대 사회의 윤리에 대해서 기술과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그려낸다.

 

 



비가환 양자역학.

선형적 시간이 아닌 동적인 시간.

다른 요소들과 복잡하게 상호작용하며 변화할 수 있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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