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돈을 못벌면 살기 막막한 도시지만, 그럼에도 세계적으로 뭔가 거대한 것을 이루고자 하는 야심을 가진 젊은이들이 선택하는 도시; 뉴욕에서 살면 그 특유의 에너지에 감염된다; 뉴욕을 투어하면, 20세기 초반 미국 졸부들의 유럽에 대한 열등감을 느낄 수 있다; 뉴욕 브로드웨이, 월스트리트 탄생 비화; 뉴욕의 건축물들: 하이라인 공원, 베슬, 랜턴하우스, 허스트 타워, AT & T 빌딩, 시그램 빌딩, 레버하우스, 시티그룹 빌딩, 록펠러 센터, NBC 방송국, 포드재단 건물, 펜슬타워, 센트럴 파크타워; 뉴욕의 스카이라인을 다채롭게 하는 공중권의 장점들 (feat. 조승연, 유현준)
공감.
뉴욕을 투어하면, 20세기 초반 미국 졸부들의 유럽에 대한 열등감을 느낄 수 있다.
뉴욕은 원래 항구가 있는 남부에서 네덜란드 이주민들이 도시를 만들면서 발전하기 시작.
하여, 뉴암스테라담이라 불렸던 것.
월스트리트라는 지명의 유래는 백인들이 살던 지역과
북쪽의 원주민들을 구분하기 위해
벽을 세웠기 때문.
점차 도시가 발전하면서 벽들이 허물어졌고,
가로 격자 형태로 도시가 발전.
헌데, 세로 형태의 길이 하나 남아있었는데
그게 바로 인디언들이 말타고 다니던 길.
이곳이 브로드웨이의 시초.
그렇게 월스트리트의 격자와 브로드웨이가 만나는 지점에서 사거리가 형성되어 사람들이 밀집했는데, 여기에 극장들이 많이 세워지고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간판들이 달리게 되면서, 브로드웨이로 불리게 되었던 것.
베슬: 계단 올라갈 때마다 선택권 주어진다.
투신자살 막기 위해 폐쇄
https://ko.wikipedia.org/wiki/%EB%B2%A0%EC%8A%AC_(%EA%B5%AC%EC%A1%B0%EB%AC%BC)
베슬(Vessel, TKA)은 뉴욕시 맨해튼의 허드슨 야드 재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설된 구조와 방문객 명소다. 영국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이 설계한 이 정교한 벌집 모양의 구조물은 16층 높이로 계단 154개, 계단 2500개, 관람객들이 오를 수 있는 착륙지 80개로 구성돼 있다. 베슬은 5에이커(2.0ha) 허드슨 야드 공공광장의 주요 특징이다. 허드슨 야드 개발자 Related Companies에 의해 자금을 지원받아, 그것의 최종 비용은 2억 달러로 추산된다.
2016년 9월 14일 베슬의 컨셉트가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2017년 4월 착공해 이탈리아에서 제작돼 미국으로 출하됐다. 베슬은 2017년 12월 최고 작품 설치로 1위를 차지했고, 2019년 3월 15일 문을 열었다.
이 구조물의 이름은 TKA 약어로 "임시 명칭"을 의미하는 임시 명칭이다. 오프닝과 동시에, 베슬은 허드슨 야드 내에 그것의 두드러진 배치를 칭찬하는 비평가들과, 다른 비평가들은 그 구조가 사치스럽다고 비웃는 등,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첫해에, 베슬은 또한 구조물의 사진 촬영에 관한 제한적인 저작권 정책뿐만 아니라, 장애 방문객에 대한 접근성 부족으로 비판을 받았는데, 이 두 가지 모두 나중에 해결되었다.
하이라인 공원
1. 차가 안 보인다
보행로의 조건: 보행자 속도 맞춰야 산책하는데 안정감이 생겨 사람들이 많이 걷게 된다
차가 안 보여야 한다.
2. 다른 곳에 비해 덜 시끄럽다.
3. 자연과 인간의 상호관계를 고려했다. 경계선을 희미하게 설정해 자연과 보행로를 하나로
https://ko.wikipedia.org/wiki/%ED%95%98%EC%9D%B4_%EB%9D%BC%EC%9D%B8
하이 라인(High Line)은 뉴욕 시에 있는 길이 1마일(1.6 km)의 선형공원이다. 1993년 개장한 파리의 프롬나드 플랑테에서 영감을 얻어, 웨스트 사이드 노선으로 맨해튼의 로어 웨스트 사이드에서 운행되었던 1.45마일(2.33km)의 고가 화물 노선을 꽃과 나무를 심고 벤치를 설치해서 공원으로 재이용한 장소이다. 공원은 12번가에서 남쪽으로 한 블록 떨어진 곳에서, 미트패킹 디스트릭트(en:Meatpacking District)에서 30번가까지 뻗어나가, 첼시 지구를 지나고, 재비츠 컨벤션 센터 근처의 웨스트 사이드 야드(en:West Side Yard)까지 달한다. 하이라인 공원이 생기면서 근처 부동산개발이 활발해졌다.
하이라인 끝은 휘트니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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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암반 때문에 지하주차장 많이 없다
주차 건물들 = 마피아 이권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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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턴하우스: 창문 모양 하나로 독특한 건물 창조. 하늘과 땅 볼 때 느낌이 다르다.
이것도 토마스 헤드윅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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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th avenue: 스파이더맨의 뷰포인트
지나다니는 자동차 내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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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 딜러
2640억 기부해 3300평 수상공원 기부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952006606287032&mediaCodeNo=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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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준의 부동산 팁:
개발도상국 레미콘회사 주목
콘크리트 만드는 게 레미콘.
2시간 반 내에 콘크리트 안 부으면 굳는다.
반경 이만큼 2시간 반 이내에 가는 도시가 완성.
2-30년 지나면 여기가 중심부가 될 것.
삼표레미콘: 강남을 다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57번가 허스트 타워
노먼 포스터가 제작.
6층 높이 옛날건물 외관은 남겨놓고 46층 건물을 위에 신축.
15%만 남기고 나머지는 철거해서 연면적 5000평 확보한 뒤 46층 건물 지었다.
그러면 기본 골격이 위태위태해지니까, 앞, 뒤로 구조체 만들어서 고정.
Y자로 튀어나오는 부분은 명상실, 라운지 등으로 활용 가능할 것.
아트리움
유리로 만들어진 트러스
8-90년대 뉴욕 건축물을 힙하게 만든 요소
AT & T 빌딩
포스트모던 건축물을 대표: 1960-70년대 오피스 스타일에 권태를 느낀 사람들이 고대 그리스 로마 방식을 모방해 건축물을 만듦.
좁고 긴 창문, 입면에 줄눈이 특징적.
그런데 기능적으로 효율적이지 못함. 큰 창문으로 아래를 내다봐야 좋은데, 좁고 긴 창문 여러 칸으로 나눠서 만드니, 미관상 좋지 못함. 하여 포스트모더니즘 건축물이 20여년 정도 성행하다 다 사라졌고, AT & T 빌딩이 그 상징처럼 되버림.
시그램 빌딩
미스 반 데어 로에가 제작
대사관 많은 파크 애비뉴에 위치
건물이 셋백이 되어 있는 것이 특징
레버하우스
초고층 건물 많이 짓는 SOM의 창립자 고든 번샤프가 제작
1층을 대중들에게 오픈; 인도
중간은 포디음
윗층은 옥상정원
오피스건물은 뒤에 남향. 햇빛 잘 받는다.
시티그룹
유현준이 제일 좋아하는 오피스 빌딩.
옆에 교회가 있는데 (지하), 교회 조망권 때문에 기둥을 옆으로 세워서
계단 아래에 1층 정도의 공용 공간이 만들어짐.
여기로 내려가면 자동차가 안 보임.
록펠러 센터
존 D. 록펠러 주니어가 만듦.
Fifth avenue에서 1.8m 내려오면 주변 자동차 도로 안 보임.
1층: 겨울엔 스케이트장으로, 여름엔 레스토랑으로 활용.
NBC 방송국
1층에서 어떤 방송하는지 다 보인다.
(종로 JTBC사옥이 이걸 모티브로 삼았나?)
옥상정원이 인상깊다.
건축가가 건물주에게 옥상공원을 지으면 임대료 더 받을 수 있다고 설득했다고 한다.
포드재단 건물
MIT채플, 케네디공항 지은 에어로 샤리센 작품.
도심 속의 오아시스.
녹슨 색깔, 붉은 톤의 화강색과나무.
녹색과 나머지는 붉은 톤의 흙색깔; 밀림 느낌.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구겐하임 미술관
몇백 미터 벽을 리본처럼, 모든 층이 하나로 연결된
삐딱하게 봐야해서 큐레이터들의 반대가 심했다고 하나, 구겐하임이 고집하여 관철시킴.
여기서 모티브를 얻어 만든 게 베슬.
베슬이 멀티버스처럼 내가 어떤 방향으로 갈지 선택할 수 있다면, 구겐하임은 한 방향.
...
뉴욕 지하철이 후진 이유
1. 1902년 만들어져서 오래되었는데 개보수를 잘 안한다. 한국은 지하철 기둥과 철골구조가 콘크리트 소재인데, 뉴욕 지하철은 아직도 H형강을 쓴다.
2. 소음 ㅡ 알아들을 수 없는 안내방송
3. 지반이 낮고, 층고가 낮다.
4. 안전도어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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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파크
100만평
나무, 개울물, 호수 모두 디자인의 산물: 프레데릭 로 옴스테드 설계
픽처레스크: 자연 그대로의 모습처럼
"지금 이곳에 센트럴파크 만들지 않는다면 100년 후에는 이 넓이의 정신병원이 필요할 것이다."
- 프레데릭 로 옴스테드
센트럴 파크 북쪽: 할렘
뉴욕시 맨해튼 북부의 지역. 보통 센트럴 파크보다 북쪽 지역을 말하며, 다시 동서로 잘라서 웨스트할렘과 이스트할렘으로 나뉜다. 보통 "할렘"이라고 부르는 곳은 이스트 할렘을 뜻한다.
미국 식민지 개척 초기에 뉴욕에 자리잡고 있던 네덜란드 이주민들이 네덜란드 도시 하를럼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당시 뉴욕은 뉴 암스테르담이라 불렸고 암스테르담 옆의 도시인 하를럼의 이름을 따서 이 지역에 붙였다고 한다.
2.2. 젠트리피케이션[편집]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빌 클린턴 정권 당시 할렘지역의 개발을 위해 정부가 UMEZ(Upper Manhattan Empowerment Zone)라는 비영리기관을 설립 후 대규모 지원금을 미끼로 할렘지역에 대기업들을 유도하였다. 그 결과 할렘지역에는 각종 대기업들이 유입되었고, 자연스럽게 임대료가 급상승함에 따라 본래 가난한 흑인들위주의 거주지역이었던 할렘은 대기업들이 지은 문화시설이 늘어나면서 관광지구로 재편된다. 이 과정에서 지역에서 밀려난 흑인 거주자들은 대부분 브롱스로 떠나게 되었고, 미국 흑인문화의 역사가 담긴 상징적 건물들이 철거되기도 하였다. 이런 풍선효과로 인해 브롱스는 오히려 기존의 할렘과 맞먹는 낙후지역이 되었다.
이 정책은 미국에서도 상당히 찬반이 갈린 정책이다.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할렘 개발이 뉴욕, 특히 어퍼맨해튼 지역의 치안개선과 관광지 개발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한다. 반면, 무리한 개발 정책으로 인해 가난한 거주민들은 제대로 된 보상도 받지 못한 채 쫓겨난 데다가, 할렘 흑인 문화의 역사적 상징이 되는 건물들이 대거 철거되면서 문화 보존을 소홀히 했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어쨌든 이를 성공시킨 루돌프 줄리아니는 이후 뉴욕 시장 재선에 성공하고, 도널드 트럼프의 측근으로 발탁되면서 성공적인 정치 인생을 이어가게 된다.
펜슬타워
되게 좁고 높은 건물
건물 높이와 바닥폭의 비율이 10대 1
센트럴 파크타워: 최고가 분양 중
뉴욕의 독특한 부동산 제도: 공중권
오래된 건물들이 층수제한 때문에 손해를 보기 때문에 공중권을 디벨로퍼들에게 판매하는 것. 디벨로퍼들은 공중권을 사서 자기 건물을 다른 건물보다 2배로 짓고, 분양가를 더 비싸게 해서 팔 수 있다.
이렇게 해서 뉴욕에는 다양한 높낮이의 빌딩들이 존재.
한국은 일괄적으로 35층 -> 55층 (오세훈 시장) 이런 식으로 바꿔서 도시미관이 평면적.
뉴욕은 시대별로 다른 특징을 가진 빌딩들이 공존. 1930년대의 크라이슬러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같이 뾰족한 첨탑 구성의 빌딩들, 70년대의 지붕이 평평한 빌딩들, 최근의 펜슬타워 등.
3000억에 센트럴파크 앞 펜트하우스가 팔리는 이유:
중동이나 중국의 부자들이 사두고 실거주 안하면 세금을 안내도 되고, 명화 미술품처럼 언제든 부자들에게 초고가에 팔 수 있다. 세계의 강남인 뉴욕, 그 중에서도 가장 선망받는 입지좋은 자리이기 때문에 수요는 언제든 있다.
기술적으로는 2000년대 이후 초고층 마천루을 건설하는 게 가능해졌다.
풍압력 견딜 수 있게, 조인트 부분 움직이는 아우트리거 기술.
상하기국제금융센터 꼭대기에 구멍 뚫린거: 바람이 통과할 수 있게끔.
좌굴현상 (하중에 의해 구조체가 갑자기 휘는 현상)도 예방 가능해짐.
Upper East
5th avenue
1600년대부터 네덜란드에서 건너왔던 뉴욕의 찐부자 가문들 사는 동네
ex) 애스터, 밴더빌트
Downtown: 이민자들
영화 gangs of new york에서 아일랜드계에서 downtown에서 upper east로 진입. 그만큼 아일랜드계가 주류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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