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C. Lilly의 무단백질 식단 실험(Protein-free diet)이 의학적, 철학적으로 시사하는 점: 악은 존재하지 않으며, 인간이 죄를 범하기에 앞서 자연이 죄를 범한다 (물론 '죄'라는 단어 자체가 멍청한 인간 종이 창조해낸 가상의 개념이다)

단순히 성적이 높다는 이유로, 또 돈을 잘번다는 이유로 의대에 진학하는 미개한 조센징들과 다르게, John C. Lilly이 자기 몸을 희생하면서까지 행한 무단백질 실험은 의학적, 철학적으로 두 가지 중요한 메세지를 시사한다.

 

1. 의학적 메세지

인간은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며 살아야 한다.

 

2. 철학적 메세지

인간의 생체구조가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여야 유지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사실은 인간이 초식동물일 뿐만 아니라 육식동물이라는 점을 시사하며, 인간이 육식동물이라는 사실은 인간은 다른 생명체를 잡아먹어야만 생존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는 사실을 시사하고, 이는 폭력과 살육, 그리고 폭력적이고 공격적인 성향 자체는 자연세계의 질서에서 자연스러운 한 부분이라는 사실을 시사하며, 이는 종국적으로 자연세계에는 악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즉, 사디즘으로 유명한 사드 후작의 명언처럼 "인간이 죄를 범하기에 앞서 자연이 죄를 범하는 것"이다. 호모 사피엔스의 99.999%는 멍청하고, 자기중심적이라서 자신들이 매일 일상적으로 죄를 범하며 산다는 인식조차 하지 못하면서도 죄에 대해 말하고 누군가를 비난하려 든다. (물론 '죄'라는 단어 자체가 멍청한 인간 종이 창조해낸 가상의 개념이긴 하지만.)


그들은 파리나 모기, 또는 개미 따위를 아무렇지 않게 죽이고, 때론 장난삼아 죽이면서도, 또 토막난 고기의 육즙을 맛있게 즐기면서도, 자신들이 죄를 범하고 있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 멍청한 족속들이다. 대부분의 인간은 정말이지 끔찍하게 멍청하다.

 

https://en.wikipedia.org/wiki/John_C._Lilly
During the summer after his first year at Dartmouth, Lilly returned to Pasadena to participate in an experiment with his former Caltech biochemistry professor Henry Borsook. The purpose of the experiment was to study the creation of glycocyamine, a major source of muscle power in the human body. The experiment involved putting Lilly on a completely protein-free diet while administering measured doses of glycine and arginine, the two amino acids that Borsook hypothesized were involved in the creation of glycocyamine. The experiments pushed Lilly to extreme physical and mental limits; he became increasingly weak and delirious as the weeks went on. The results of the experiment confirmed Borsook's hypothesis and Lilly's name was included among the authors, making it the first published research paper of his career. It was also one of the first instances of a lifelong pattern of experimenting on his own body to the point of endangering his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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