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땡중들의 가르침은 반쪽자리 진리에 불과; 욕망이야말로 인류 문명 발전의 원동력이었다; 욕망을 부정하지 말아야

어쩌면 인류 역사에 최초로, 처음부터 자영농이 아닌 사람이 노동만으로 자신의 주택을 가질수 있게 되고, 그런 사람이 다수집단이 된 사례가 바로 이 20세기 등장한 노동자 중산층이다. 이전까지의 아메리칸 드림은 미국의 미개간지 개발이라는 뼈를 깎는 힘든 노동과 곳곳에 산재한 치안위협때문에 이상만큼 성공률이 높진 않았다. 하지만 20세기 초 유럽에서 발발한 두번의 세계대전과 이때문에 발생한 폭발적인 수요는 미국에 어마어마한 공급기회를 만들었고, 원래도 부를 찾아 미국으로 건너온 부자가 될 욕심이 가득한 대다수의 국민들에게는 엄청난 돈벌이의 기회가 되었다. 역사 이래 이렇게 욕심 가득한 국민이 대다수인 나라만이 결국 국가 전체의 경제 발전을 성공시켰고, 한강의 기적을 이끌어낸 대한민국 역시 4천만 국민 모두가 부자되려는 욕심에 필사적으로 일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반대로 인구 경쟁력이 넘쳐나는 국가라도 이게 없으면 경제발전의 시작조차 끊지 못한다.  

 

포드의 컨베이어 벨트 시스템과 미국의 치안체계 확립, 인간의 욕망을 가감없이 그대로 이용하는 자본주의의 방식은 무일푼 청년들에게도 내 밥벌이를 할 수 있을거라는 꿈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특히 이들은 베이비붐 세대라는 점에서 정치체제에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다수의 힘을 가지고 있었다. 미국의 정치권력과 경제권력은 이들의 어마어마한 노동력 숫자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이들의 욕망을 실현할 비전을 제시해야 했다. 부자가 되고픈 욕심이 생긴 국민들에게 이렇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라는 성공의 법칙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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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erm "American dream" was coined in a best-selling book in 1931 titled Epic of America. James Truslow Adams described it as "that dream of a land in which life should be better and richer and fuller for everyone, with opportunity for each according to ability or achievement."

 https://en.wikipedia.org/wiki/James_Truslow_Ad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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