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파 60대 vs 헬스장 60대, 누가 이길까? (리브라이블리 지창대 대표); 일본인들보다 한국인들이 운동을 더 격렬하고, 더 많이 하는데 수명이 더 낮은 이유는 (근력운동이 보급된 일본과 다르게) 아직 근력운동의 중요성을 모르고 제대로 하지 않기 때문; 근력이 없으면 인슐린 합성이 체내에서 잘 되지 않아 당뇨병 위험도 높아진다; 체내 에너지대사에서 근육은 매우 중요한 기관이고, 근육세포는 생명현상의 핵심 세포소기관인 미토콘드리아의 분포가 가장 많은 세포 중에 하나; 지창대 대표가 하는 사업은 노인들에게 트레이너 붙여주는 서비스인데, 한번 부르는데 6만원

 https://www.youtube.com/watch?v=OEDCRExi8Hg

 https://www.endocrinology.or.kr/webzine/202003/sub8.html

근육 미토콘드리아 기능과 골 항상성의 관계
  체내 에너지대사에서 근육은 매우 중요한 기관이고, 근육세포는 생명현상의 핵심 세포소기관인 미토콘드리아의 분포가 가장 많은 세포 중에 하나이다. 따라서 미토콘드리아 유전병 환자들에서 근육량 감소나 근기능 이상이 자주 관찰되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또한 최근 논문에 따르면, 정상의 근력을 가진 대조군 노인과 노쇠 (frailty)에 근접한 그룹을 나누어 근육조직에 대한 RNA-seq 분석을 시행한 결과, 미토콘드리아 산화적 인산화 (oxidative phosphorylation) 관련 유전자군의 발현이 노쇠에 근접한 노인에서 감소한다고 보고했다 (1). 이와 반대로 노화중재 치료를 받은 마우스는 대조군에 비하여 미토콘드리아 관련 유전자군의 발현이 상승하고 수명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2). 따라서 연구자들은 미토콘드리아 기능저하가 근육량/근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인식하고 있다. 또한 근육량/근기능의 저하는 골량 감소 및 골다공증 골절과 연관되기 때문에, 노인 환자가 급증하는 현대사회에서 근육 미토콘드리아 기능조절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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