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의 중국, 다이나믹 중국; 50만명이 거주하는 세계최대의 아파트 단지인 중국 구이저우성의 아파트 단지; 세계에서 가장 좁은 도시인 윈난성 옌진; 윈난의 200m 높이의 절벽 길; 후베이성 삼국지 호텔; 초과밀 인구 수용 위해 만들어진 사이버펑크 도시, 쓰촨성 충칭 - 22층 높이에 만들어진 광장; 중국 100만 틱톡커의 수입; 쓰촨성 청두의 친환경 아파트

아로가 중국인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중국 여행을 좋아하는 것은 역시 꾀죄죄한 크기의 한국 건축물에 비해 중국은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서울의 경복궁은 베이징의 자금성에 비하면 갓난아기 기저귀 같은 느낌이라 볼 것이 없다.)


또 개발이 아직 덜된 곳이 많아 그 특유의 촌스러운 아날로그 감성 역시 나의 흥미를 끄는 부분 중 하나이다.


 
 
 


중국 최대의 슬럼가였던 지역에서 세계 최대의 아파트 단지로 변한 화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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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억을 주고 지은 '구이저우성의 백악관'

화과원을 개발한 부동산 회사 사장 소유 건물이라 함.


https://4ppl4world.tistory.com/198

1. 개요[편집]

구이저우성은 중국 서남부에 위치한 성(省)으로, 면적은 176,110km²[3]로 남한의 약 1.7배이고, 인구는 2015년 기준 3,529만 명[4]으로 캐나다 인구와 비슷하다.

서쪽으로는 윈난성과 접하고 북쪽으로는 쓰촨성, 충칭시와 접하며, 남쪽으로는 광시 좡족 자치구와, 동쪽으로는 후난성과 접한다.

첸(黔)[5], 구이(贵)로 줄여부른다. 성도 구이양이다. 구이저우(貴州)라는 이름은 성의 성도이자 중심도시인 구이양의 옛 이름인 귀주(貴州)에서 유래했는데 원래 이름은 구주(矩州) 원나라 대에 '矩(곱자 구)'를 발음은 유사하면서 뜻은 더 좋은 '貴(귀할 귀)'로 표기를 바꾸었고 이후 명나라 대에 정식 행정구역인 귀주승선포정사사(贵州承宣布政使司)를 설치하고 청나라 대에 구이저우성으로 개편하면서 구이저우성이 되었다.

남서쪽의 윈난성과 같이 소수민족이 많은 곳으로, 인구의 약 40%가 소수민족이다. 구체적으로 한족이 62%, 묘족이 12%, 포의족이 8%, 동족이 5%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 지역이 고원 지대이나, 윈난 성보다는 해발고도가 약간 낮아 1,000m 정도이며 카르스트 지형이 많이 나타난다. 그래서 협곡과 석회동굴 등도 많은 편이다. 그러나 카르스트 지형에서도 특히 옆동네 광시좡족자치구의 명성에 밀려 관광지로서 인지도는 훨씬 낮은 편이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폭포인 황궈수 폭포가 있다.

하위 행정구역은 보면 9개의 지급행정구, 88개의 현급행정구, 1,539개의 향급행정구로 이뤄져 있다.

중국에서 1인당 GRDP[6]가 가장 낮은 지역 중 하나이다. 2016년 기준 1인당 GRDP는 $4,988[7]로 31개 지역[8] 중 29위이다.

참고로 30위가 서쪽의 윈난 성($4,707)이고, 31위 꼴찌가 시베이(西北) 지역의 간쑤성($4,134)이다.

구이저우 성은 2000년부터 시작된 서부대개발 등으로 최근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2015년 10.7%, 2016년 10.5%의 성장을 기록해 2016년 중국 GDP 성장률 6.7%를 훨씬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1인당 GRDP가 17,000 달러가 넘는 톈진시, 베이징시, 상하이시는 물론이고, 6 ~ 7천 달러 정도의 중위권과도 여전히 격차가 크다. 2016년 GRDP는 약 1,767억 달러[9]로 31개 지역 중 25위이며, 중국 GDP의 약 1.58%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이라크 정도의 경제 규모이다.

그동안 국내 항공편이 전무했으나, 2016년 5월부터 이곳의 성도인 구이양에 대한항공이 주 3회 취항을 확정지으면서 직항으로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 인천국제공항은 매주 3회, 제주공항은 10월 말까지 주 3회에서 2회로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술로 유명한 마오타이 진이 속해있는 곳이기도 하다. 참고로 마오타이 진은 구이저우에서 성도인 구이양에 이어서 두번째로 잘사는 지역으로 손꼽힌다. 그래서 술 수출 문제 때문에 윈난성과 같이 미세먼지가 없는 구역이다.

중국 축구의 열기가 가장 높은 곳이기도 한다. 정확하게는 룽장현에서 지역 자체 리그가 있다.덕분에 EPL과 훈련 실시 계획 등을 포함한 MOU에 함께 서명했다.#

2. 역사[편집]

춘추전국시대 당시에는 중원에서 거리가 멀고 오랑캐로 취급받는 야랑(夜郞)이라는 나라가 구이저우성에서 세를 떨쳤다. 야랑이 어느시기에 건국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적어도 전국시대 당시에는 확고한 국가체계를 갖추었던 것으로 보이며 중심지는 허장현 일대로 여겨진다.

야랑이라는 나라 자체는 전한 말까지 존속해 있었다. 그러나 중원에서 보기에는 그저 힘 좀 쓰는 오랑캐의 이미지가 강했던 모양으로 야랑 국왕은 야랑국이 큰지 중국이 큰지도 모르고 뻐긴다고 해서 야랑자대(夜郞自大)라는 고사성어가 만들어지기도 했는데 우물 안 개구리라는 뜻이다.

이후 초나라가 검중(黔中)군을 설치하고[10] 중국의 지배에 들어갔지만 이 동네는 산이 많고 또한 소수민족이 많은 지역이었으며 오랫동안 개발되지 않았다.

이 야랑국은 한 무제때 광둥성/광시좡족자치구와 북부 베트남에 걸친 남월 원정을 위한 첫 상대로 멸망당했고 멸망한 야랑국에는 장가군, 월수군, 익주군이 설치되었다. 당나라 대에는 검중도를 설치하였다.

그러나 오랫동안 지역 토착세력에 관직을 주는 토사(土司)제도라는 간접적 통치가 시행되었고, 중국에 동화됐다고 할 수 있는 시기는 옆 윈난성과 마찬가지로 원나라  명나라 시기부터다. 원나라 때 이 지역에 있던 대리국을 원세조 쿠빌라이 칸이 멸망시키며 중국의 완전한 직접지배 영역으로 편입해 몽골만호부를 설치하고 군을 주둔시켰다. 그리고 유학 교육을 받아야만 토사를 세습할 수 있도록 바꾼 것은 명나라 때부터였다.

중화민국시기 중국공산당 홍군[11]이 징강산에서 중국국민당군의 포위를 뚫고 시안까지 탈출한 대장정 때 홍군의 경유해 간 곳이기도 하다. 1935년 이 성의 도시인 쭌이(遵义)에서 열린 중국공산당 회의에서 마오쩌둥이 본격적으로 권력을 잡았기 때문에 중국공산당을 다루는 역사에서는 이 지역을 내부적으로 중요 모먼트로 여긴다.

이후 1949년 11월 쯤에 중화인민공화국이 건국되면서 이 지역까지 점령해 중화인민공화국 구이저우성으로 편입해 오늘날에 이른다.
 
 
 
 
 
 

 

 
 
 

1. 개요[편집]

윈난성()은 중국 서남부에 위치한 성급 행정구역이다. 윈난성을 가리키는 중국 내 약칭은 뎬츠(滇池) 호수에서 따온 뎬(滇).[4] 혹은 윈(云). 성 이름인 '윈난(雲南)'은 한나라 대에 이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인 운남군(雲南郡)에서 유래했다.

서북쪽에는 티베트 자치구, 북쪽에는 쓰촨 성, 동쪽에는 구이저우 성, 동남쪽에는 광시좡족자치구 베트남, 남쪽에는 라오스, 서남쪽에는 미얀마와 경계를 접하고 있다. 직접 경계를 접하진 않지만 태국과도 가까운 위치에 있다.[5] 동남아시아와 가까우며 면적 394,100km2[6], 2020년 기준으로 인구는 약 4,700만명.[7] 성도는 쿤밍(昆明) 시.##

2. 지리 및 기후[편집]

이곳은 90% 이상이 고원, 구릉, 산지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곳의 지형은 대체로 북고남저, 북쪽의 해발고도가 높고 남쪽이 낮은 지형으로, 대만, 미국 플로리다 주의 남부, 쿠바 등과 비슷한 위도[8]에 있지만 해발고도가 대체로 높은 편이라 대부분의 지역이 고산  고원지대에 해당되어 덥지 않은 편이다. 쿤밍시[9]만 해도 사계절이 과 같다 하여 춘성(春城)이라고도 불린다. 물론 남쪽 끝의 시솽반나 다이족 자치주는 고도가 낮아 그냥 열대기후이고[10] 고도에 따라 기후가 달라져서 아열대기후, 온대기후, 냉대기후인 곳도 있다. 쿤밍과 다리, 리장 등이 온대기후, 그 중에서 아열대 고원기후에 속하고, 서북쪽 지역(샹그릴라시)이 냉대기후에 속하며 이곳을 통해 티베트 고원과 연결된다. 메콩강 살윈강 상류가 윈난성에 속한다. 그 외에도 홍강(훙허, 홍하) 상류, 주강의 지류인 난판강의 상류, 양쯔강(진사강)의 상류, 중류도 윈난성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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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리쉐 산 혹은 매리설산(梅里雪山)은 윈난성에서 가장 높은 으로, 최고봉의 높이가 무려 6,740m나 되는 산이다. 티베트 불교에 있어서는 4대 신산 중 하나이며, 그 중 으뜸인 성지다. 순례자들은 메리설산에서 2번째로 높은 '멘츠무'(선녀)봉 꼭대기 근처까지 수시간을 올라가 신성한 폭포에 몸을 씻고 온다. 그리고 매리설산의 최고봉인 '카와커보'[11]봉은 1902년부터 1996년까지 10여차례가 넘는 등반 시도가 있었지만, 전부 실패하고 눈사태 등으로 20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왔다.[12] 1996년 이후로는 중국 정부는 위험성과 성지라는 이유로 최고봉의 등반을 금지하고 있다. 아직까지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 중 하나다. 미정복 봉우리 참조.

기후조건도 괜찮고[13] 동남아시아 국가들과의 거리도 가까워 교역 거점, 교통의 요충지로서 괜찮은 조건을 갖고 있는 것치고는 개발이 많이 되진 않은 듯하다. 지역총생산 순위도 중국 전체에서 하위권이라고 한다. 31개 성중 24위. 그래도 위안인 건 티베트보단 낫다는 것과, 미세먼지에 거의 시달리지 않는다는 점.

해발고도가 높지만 서북부 일부를 제외하면 위도가 낮아 눈이 내릴 일이 거의 없는 윈난 성이지만, 2016년 한파 및 폭설 사태 당시에 성도 쿤밍에 2016년 1월 25일 눈이 내릴 정도였기 때문에 한파를 완전히 비껴가지는 못했다. 하지만 중국의 다른 지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추위가 약했다(지도 참고).
 
 
쿤밍

1. 개요[편집]

쿤밍은 중국 윈난성의 성도로, 성 중부에 있다. 인구는 640만명 이상으로 홍콩보다 약간 적다[1].

2. 기후[편집]

타이베이와 비슷한 위도 적도에 가까운데 해발고도(1,890m)가 높아서 1년 내내 봄철같은 아열대고원기후(온대기후이면서 동시에 고산기후)에 해당한다. 사계절이 과 같다 하여 춘성(春城)이라고도 불린다.그래서인지 일본 오키나와, 남큐슈와 함께 한국 스포츠팀의 동계전지훈련의 명소 중 하나로 꼽힌다.

고산 지대 축구 경기장이 있기에 중국이 월드컵 예선때 아랍 중상위팀이랑 벌이는 홈경기에서 일부러 고산 지대인 이 곳을 골라 경기를 벌였음에도 비기거나 지는 일도 있어 그다지 성과를 내지 못했다.볼리비아처럼 3,000m 이상이라면 모를까
 
 
https://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10712
[일요신문] 중국 윈난성 난시강을 따라 들어선 옌진은 세계에서 가장 비좁은 도시로 알려져 있다. 위에서 내려다본 옌진은 실제 지구상에 이런 도시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믿기 어려울 정도로 희한하게 생겼다. 난시강을 사이에 두고 길쭉하게 펼쳐진 도시를 보면 판타지 영화나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등장하는 가상의 도시처럼 느껴진다.

위아래로 길쭉하기 때문에 살기에는 결코 편해 보이진 않지만 바로 그런 점이 이 도시를 특별하게 만든다. 현재 이 도시의 인구는 약 45만 명이다. 가장 좁은 지점은 폭이 30m에 불과하며, 가장 폭이 넓은 부분은 약 300m에 달한다. 양쪽으로 큰 도로가 하나씩 가로지르고 있고, 강을 따라 도시가 몇 km씩 뻗어있지만 강을 가로지는 다리는 그리 많지 않다.

이 밖에도 옌진에는 또 다른 눈에 띄는 특징이 하나 있다. 대부분의 주거지 건물이 강둑 바로 옆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강물 수위가 높아졌을 때는 홍수로 침몰할 위험이 높다. 이런 까닭에 모든 건물들은 강이 범람했을 때 무너지지 않도록 사다리처럼 얇은 기둥 위에 세워져 있다. 
 
 
 


 
https://m.blog.naver.com/mok0759/221688078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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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시는 중국 시난(西南) 지방에 위치한 중국 4대 직할시 중 하나이다. 면적은 82,403km²로 대한민국 실효 지배 면적의 약 80%이며, 중국의 성급시 중 가장 큰 면적을 자랑한다.[2] 인구는 32,350,000명[3]으로 행정구역상 단일 도시 기준 세계 최대 규모다. 입체적으로 공중에 도로나 도시 철도를 배치하고 고층 건물 옥상에 주차장, 학교 운동장 등 고공 시설을 활용하는 등 초과밀 인구를 수용하기 위한 공중 도시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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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도쿄도를 중심으로 한 도시권은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세계 최대 광역 도시권이다. 경제 규모는 명목 GDP 2조가 넘는다. 도쿄 도시권에 이은 세계 2위의 뉴욕 도시권은 명목 GDP 1조 7000억 원에 달한다.
 
도쿄도를 중심으로 하는 도쿄 도시권은 인구 3700만명을 넘는 세계 최대의 도시권이다. ... 또한 도쿄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권 경제이다. 도쿄도의 2019년 총 GDP는 115조 7000억 엔로 세계의 도시들 중 1위를 차지했다.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목록에서 도쿄에 기반을 둔 기업은 51개로 2위 파리의 거의 두 배에 달했다.
 
 도쿄도만 놓고 보면 인구는 약 1400만 명이며, 이 중 구 도쿄시 지역 23개 특별구의 인구는 약 970만 명이다.[13] 도쿄를 중심으로 일본 수도권이 형성되어 있으며, 근교 지역인 가나가와현, 사이타마현, 치바현까지 포함하면 산출 기준에 따라 2020년대 기준 약 4350만 명까지 올라간다.[14] 도쿄를 중심으로 한 일본의 수도권은 세계 최대의 교통 인프라를 형성하고 있고, 세계에서 다국적 대기업의 본사가 가장 많은 도시이기도 하다. 또한 도쿄는 뉴욕, 런던과 함께 세계 3대 도시로 불리기도 한다.[15]
  
 
 

 쓰촨성의 성도. 인구는 2020년 기준 약 2100만이다. 전통적인 쓰촨 분지의 중심지로, 도시를 중심으로 드넓은 평야가 펼쳐져있고 장강 상류가 흘러서 농업이 번성하였다. 중국 정부가 지정한 도시인구[1] 1000만 명 이상의 초대도시[2] 중 하나이자 중국 서부에서는 가장 큰 도시로 21세기 들어 중국 서부대개발 계획의 주요 도시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충칭, 시안과 함께 중국 서부 내륙의 경제 중심지 중 하나이자 쓰촨성 최대의 소비 도시이다. 매년 10% 전후의 고성장을 이어가 중국 서부 내륙의 성장 엔진으로 불린다. 특히 물류, 금융, 과학/기술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제조업과 농업 역시 발달하였다. 청두 시가지는 4중의 순환 고속도로로 둘러져 있는데, 1990년까지만 해도 현재의 4개의 순환 고속 도로 중 2번째 조차 제대로 도시화가 되어 있지 않았다.
그러나 1988년 청두 고신구가 첨단산업특구로 지정된 후 전폭적인 경제 개방과 투자가 이루어졌고, 2007년 세계은행은 청두를 '중국 내륙 투자에 있어 벤치마크 도시'라 평가하였다. 현재는 3번째 내부까지 전부 도시화가 되었고, 4번째 내외로도 점차 도시화가 진행 중이다. 그 과정에서 신두구처럼 과거 별개의 현이었던 곳들이 시가지 연담화로 인해 도시의 일부로 편입되었다.

2010년 기준 포춘지 500대 기업 중 12개사가 청두에 지점을 개설했는데, 몇해 지나지 않아 (중국 기업 40개를 포함한) 200개사로 늘어났다. 최근 들어 청두에서는 자동차, 기계, IT 산업이 발전 중이다. 2012년에는 우주 항공 산업을 위한 산업단지가 형성되었다. 2018년 제일재경 신1선 도시 연구소가 발표한 '2018중국 도시 상업 매력지수 순위표'에서 청두의 상업 매력 지수는 신1선 도시들 중 항저우, 우한, 충칭, 광저우, 톈진, 난징, 쑤저우 등 쟁쟁한 도시들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하였다. 중국 최대 디올 플래그십 스토어, 최초 MUJI 월드 플래그십 스토어, 아시아 최대 조던 플래그십 스토어가 청두에 위치한다. 2017-18년 광군제 소비액에서 청두는 중국 6위, 서부 지역 1위를 기록하였다.

2020년대 들어 청두는 비록 성장률은 5% 미만으로 낮아지긴 했지만, 상하이 베이징에 비해 저렴하면서도 높은 교육 수준과 창업 여건을 갖춘 덕에 중국에서 청년 창업자가 기대하는 도시 2위에 올랐다. 특히 신소재 산업이 발달하여 2천만 인구 중 외부에서 유입된 청년, 이른바 롱피아오 (蓉漂)의 수가 700만에 달한다고 한다. 중국 정부는 국가하이테크 산업개발구인 까오신취 (高新區)를 설립하여 첨단 산업 육성에 나섰고, 이는 빠르게 발전하여 '가젤밸리'라 불리게 되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한국 기업들 역시 청두에 크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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