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반문화 Overview 및 Aldous Huxley, Ram Dass, Timothy Leary, John C. Lilly 커넥션

1.  

1960년대 반문화 시대는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인간의식을 한단계 더 도약시킨 시대였다고평가할 수 있다. 이 시대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는 본격적인 반전운동, 흑인 민권운동, 페미니즘, 동성애 인권운동, 성혁명 (프리섹스와 피임운동), 히피 문화, LSD와 대마초, 록 & 롤 (비틀즈), 뉴에이지, 물병자리 음모론 및 각종 신비주의 (특히 인도계 신비주의)는 인류 전체를 구속시키는 여러 편견과 족쇄로부터 벗어나려는 최초의 범지구적 연대이자 실험이었다는 점에서 뜻깊었다고 할 수 있다.

 

하여, 무라카미 하루키가 1960년대를 강하게 의식하고 자신이 그 세대에 속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은 버트런트 러셀이 말한 것과 같은 '긍정의 철학'에 속하는 것이며, 건강한 사고의 소산이라고 할 수 있겠다.

2.

1960년대의 LSD와 뉴에이지 흐름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던 올더스 헉슬리와 티모시 레어리, 램 다스, 1950년대의 비트 제너레이션을 주도한 앨런 긴즈버그와 모두 접점이 있는 인물이 존 C. 릴리였다. 그는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를 읽고 전공을 생물학으로 바꾸고 인간의식과 LSD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비슷한 분야에 관심이 있던 티모시 레어리, 앨런 긴즈버그 등과도 친분이 있었다.

 

'끼리끼리 논다'와 '우유상종'이라는 말은 여기에서도 적용된다. 다른 말로 하면, 우주는 자기 길을 걸으려는 인간에게 알맞은 시공간과 짝을 붙여주는 법이다.

3. 

아무래도 어중간한 뉴에이지계 작가 & 저학력 유튜브들이 떠드는 영성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명문대학을 졸업했고 특히 이공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Ram Dass나 Timothy Leary, John C. Lily같은 인물들의 신비 체험이 훨씬 더 설득력있고, 권위적으로 다가오는 것이 현실이다.

하여, 나는 학자 (특히 이공계) 출신의 신비주의자들에 더 호감을 갖고 있다.

 

비슷한 인물로는 다음 인물들을 거론할 수 있을 것이다.

- 윌리엄 제임스

- 올더스 헉슬리

- 엘레자베스 퀴블러 로스

- 이안 스티븐슨

- 스티븐슬라프 그로프

- 루퍼트 셸드레이크

- 켄 윌버

- 어빈 라즐로

- 로저 넬슨

- 이븐 알렉산더

- 조 디스펜자

- 가렛 모델

(단, 디팍 초프라는 예외. 초프라 넌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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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n.wikipedia.org/wiki/Ram_Dass

Ram Dass (born Richard Alpert; April 6, 1931 – December 22, 2019),[1] also known as Baba Ram Dass, was an American spiritual teacher, guru of modern yoga,[2] psychologist, and writer. His best-selling[3] 1971 book Be Here Now, which has been described by multiple reviewers as "seminal",[4][5][6] helped popularize Eastern spirituality and yoga in the West.[7] He authored or co-authored twelve more books on spirituality over the next four decades, including Grist for the Mill (1977), How Can I Help? (1985), and Polishing the Mirror (2013).

Ram Dass was personally and professionally associated with Timothy Leary at Harvard University in the early 1960s. Then known as Richard Alpert, he conducted research with Leary on the therapeutic effects of psychedelic drugs. In addition, Alpert assisted Harvard Divinity School graduate student Walter Pahnke in his 1962 "Good Friday Experiment" with theology students, the first controlled, double-blind study of drugs and the mystical experience.[8][9] While not illegal at the time, their research was controversial and led to Leary's and Alpert's dismissal from Harvard in 1963.

In 1967, Alpert traveled to India and became a disciple of Hindu guru Neem Karoli Baba, who gave him the name Ram Dass, meaning "Servant of Ram," but usually rendered simply as "Servant of God" for Western audiences. In the following years, he co-founded the charitable organizations Seva Foundation and Hanuman Foundation. From the 1970s to the 1990s, he traveled extensively, giving talks and retreats and holding fundraisers for charitable causes. In 1997, he had a stroke, which left him with paralysis and expressive aphasia. He eventually grew to interpret this event as an act of grace, learning to speak again and continuing to teach and write books. After becoming seriously ill during a trip to India in 2004, he gave up traveling and moved to Maui, Hawaii, where he hosted annual retreats with other spiritual teachers until his death in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