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려한 일족의 폐허
일본 여행을 하다보면 깊은 산속에서 폐허를 자주 만난다. 그런 폐허에 관심이 생겨 몇년전 야후재팬에서 여러가지를 검색해보았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깊었던 대단히 흥미로운 기사 하나를 번역해보았다. 이 산속 별장의 소유주는 일본제국 시절 정부의 고위관료 일족으로 추정되며 (Royal Family) 일본제국의 패전과 함께 이 일족은 신분을 감추게 된다. 라는것이 이 이야기의 골자다. (네이버 번역기 사용) (사진은 링크주소를 참조하시오) 22년 현재 원본 링크 사이트가 삭제되었네요. (번역체가 부자연스러워 부분의역함) (이 원본기사를 쓴 사람은 일본인이 아니라 일본주재 외국인임을 알림) *[사진 없음]이라고 쓴 구간은, 조르디의 원본 사이트가 폐쇄되어 해당 사진을 구할 수가 없다. 1부 화려한 일족의 폐허 http://jordymeow.jp/karei-naru-ichizoku-haikyo/ 숲 속에 자리한 이 집은 헨젤과 그레텔의 모험을 방불케 한다. 다만 아쉽게도 이 집은 과자 집이 아니다. 이곳은 화려한 일족의 이름으로 알려진 곳이다. 이런 폐허 속에, 과거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것이다. 마치 누더기가 되어 바스라지고 있는 역사 책을 펴는 듯한 기분이다. 예전엔 정원이었던 쪽의 입구. 여기서 모험을 시작한다. [사진 없음] 폐허에서 처음 만난것은 마중나온 기모노 차림의 인형이다. 1층에는 넓은 식당이 있고 그 뒤에는 작은 부엌이 있다. 낡은 텔레비전 2대, 자질구레한 많은 것, 머리가 깨진 판다 곰인형.. [사진 없음] 부엌은 다른 곳보다 더 주의가 필요했다. 조금 움직이려고 하는데 갑자기 50센티미터 정도 바닥이 가라앉고 말았다. 냉장고 안을 들여다 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아마 유통 기한이 지난 식품이 들어 있고, 과거의 생활의 힌트가 됐을지도 모르는데. [사진 없음] 부엌에는 3번째 텔레비전이 있었다. 이는 소니의 첫 모델(KV-1310)의 일종이다! 1968년 형 모델이다.
계단을 오른다. 2층 마룻바닥은 꽤 튼튼하고 쉽게 돌아다닐 수 있었다. 가치가 있는 것이 많이 남아 있는 방이 2개다... 첫 방의 입구에는 늙은 일본 여성의 사진이 있었다. 조금 더 가면 다른 문이 있다. 이는 분명 욕실이다. 더 나아가자 이번에는 맥주와 와인을 앞두고 담배(시거)를 손에 든 중년 남성의 사진이 있었다. 이 사람도 이곳에 살고 있었던 것일까? 이 사람은 "외국인"이라고 부르기로 한다. 2층의 2번째 방은 사무실 같았다. 다만 집 주변은 나무가 빽빽이 우거지고 있어 큰 창문이 3개나 있는데도, 방은 매우 어둡고, 잘 안 보이는 것이다. 이불이 정리되어 있다. 누군가가 언제든지 이사할 수 있게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 없음] 이 수수께끼의 상자는 아무래도 "폿포" 라는 이름의 새집였던 것 같다. 그 새는 1979년에 죽었다고 쓰여져 있다. 이 새집은 도쿄의 중심지에 있는 유명 호텔, "호텔 오쿠라"의 포장지에 휩싸였다. 시간이 없다. 이 집에는 물건, 편지, 선물 등, 보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방향을 정하기 어렵다. 그림 엽서, 청구서, 사진 등 인출 가득 담긴 추억이 거기에는 모두 남아 있었다...
[사진 없음] 그 중에서도 특히 눈길을 끈 것이 이 발견이다. 예의 외국인이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과 나란히 있는 사진이다! 신기하게 생각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사진 없음] 다음 방으로 이동한다. 화장실이라고 생각되는 문 앞에는 라디오나 축음기가 있다. 이것은 해군 대장 6S12라는 형태로, 1951년 것이다. 4번째 텔레비전이다! 이 텔레비전의 정보는 찾지 못 했다. 콜롬비아산 디럭스 "블랙 데이 라이트" 텔레비전이다. 아무래도 싸지 않을 것이다. 이 일가의 사치스러운 삶이 엿보인다. 텔레비전 위에는 입구 근처의 바닥에 떨어졌던 일본 인형보다 상당히 보존 상태가 좋은 인형이 있었다.
[2015년 유튜버 촬영당시, TV위에 있던 보존 상태가 좋은 인형]
[2017년 유튜버 영상에선 다른곳으로 옮겨져 있다]
바닥에는 무서운 노부인의 초상화가 있었다. 이 노부인은 "오카상(어머니)"라고 부르기로 한다. 외국인, 늙은 할머니, 텔레비전4대, 영국 여왕. 호화롭고 특권 계급과 관련이 있다니.... 도대체 여기에는 어떤 역사가 있는 것일까? [사진 없음] 다음의 흥미로운 발견은 비디오 영사기이다. 이를 사용해서 이 "로열하우스"의 역사를 알게되면 대단할 것이다! [사진 없음] 방에는 "오카상"의 불단도 있다. 초상화와는 반대로 "오카상"이 너무 허약한 사진도 있다. [사진 없음] "오카상"의 사진의 근처에는 애완 비둘기 "폿포"사진도 있다. 노부인의 귀여움을 받은.. 방 오른쪽에는 낡은 사진이 대량으로 있었다. 왼쪽 사진은 아마 "오토상(아버지)"것이다. 그 뒤에는 황실의 사진이 있다. 그 옆엔 어린 아이.
이 사진이 있는 것은 흥미롭다. 쇼와 천황이다. 중국 침략과 잔혹 행위, 나치 독일과의 동맹, 그것에 이어 2발의 원자 폭탄 투하, 쇼와 천황의 역사는 상당한 것이다. 가운데에 있는 아이가 현재의 천황이다.
이 사진에 찍힌 어린 아이, 더군다나 뒤의 남자 두 사람은 누구인지 짐작이 가지 않는다. 이 둥근 안경의 남자는 '오토상'과 동일 인물인가? [사진 없음] 황실의 가문이 달린, 일본어로 적힌 서류가 있었다! 그것은 학교에서 제국 규칙이 적힌 정식 서류였다. 학생들은 이를 암기하고 암송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 문서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금지됐다. 과거의 유물이다!
집 안에는 지폐도 있었다. 낡은 동전과 천엔 권, 무려 백엔짜리도 있다! 복도를 조금만 더 가면 또 그 "외국인"의 다른 사진이 있었다. 성공이 넘치는 배우나 사업가와 같은 느낌이다. 이 사진에서는 더 젊어 보인다. 자세히 보고 있을 시간이 없다. 그러나 여기에 1960년에 런던에서 보내온 프랑스어로 적힌 그림 엽서가 있다 "엄마에게, 런던에서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씌어 있다. "스기코 올림"으로 끝을 맺는다. 행선지의 주소는 이 집이다. 이 집에서 찾아낸 다른 편지의 대부분은 호텔 오쿠라 "키요미"이란 인물에게 보낸 것이었다. 여기서 역사의 명단에 "스기코"과 "키요미"을 추가한다. 이제 돌아갈 시간이다. 이로부터 여러가지 조사해야 한다. 이곳에 대해서 더 알고 싶다. 이곳의 역사를 이해하고 싶다. 인터넷에서의 정보와 도쿄의 실제 장소가 있는 곳으로 갈 것이다. 그렇다면 각 이야기의 불명료함도 해결되겠죠! 그러나 아무래도 이 깊은 숲, 이 오래 된 집에 다시 돌아오지 않으면 안 되고, 그 때에는 수수께끼의 문이 열릴지도 모른다... ...그 때에는 무서운 비밀이 밝혀진다. 여기서 "로얄 하우스"의 서막은 끝이다. 근일 중에 새로운 탐험과 그 안에서 발견한 많은 새로운 진실을 가득 실은 기사를 쓸 생각이다! 그 때까지는 이 기사에 대한 소회(좋지도 나쁘지도)를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특히 여러분으로부터의 이 집과 가족의 역사에 대한 추측과 생각 등에게는 감사한다. 이쪽으로 오세요. 2부 과거로의 여행 http://jordymeow.jp/karei-naru-ichizoku-rekishi/ 처음에는 소문만 흐르고 있었다. 그러나 현재 블로그의 세계에서는 이 화제뿐이다! 이 흉가에는 모두 열정을 돋우는 듯하다. 이 로열 하우스의 수수께끼의 퍼즐 조각을 엮어 보려고 한다. 이 가족에 대해서 경의를 나타내는 동시에 이 기사를 바치려 합니다. 여러분도 모두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불이 켜진 집의 사진. 10년 이상 사람이 없어도 아직 살아 있는 집. 이 집에 대한 정보나 사실을 더 알아보고, 사건의 핵심에 육박하는 가설을 세우기 전에 더욱 더 물증을 발견할 것이다. "호텔 오쿠라"로 부터 "카와이 키요미"라는 사람을 겨냥한 편지와 호텔의 대량의 계산서가 이 집의 입구 근처에 산적해 있다. 이로써 최초의 길이 보이고 있다. 우선은 도쿄에 있는 "호텔 오쿠라"에 간다. . . . 우선은 무심한 느낌으로 프런트 데스크에 가서 "카와이 키요미"이라는 인물이 아직 이곳에 머물고 있는지 물었다. "아, 오래 전의 일입니다!" 구식 컴퓨터에서 5분 정도 알아 준 관계가 말했다. "하지만 이것은 개인적인 정보입니다." 그날 오후, 나는 호텔안을 이것 저것 돌아 보았다. 오래 전부터 호텔에서 일했던 다방 종업원에게 이야기를 했으며, 그때 일을 아는 사람 둘과 얘기할 수 있었는데, 이 호텔에 머물 수 있는 정도의 재력있는 가족이라면, 근처에서 쇼핑도 한 것이 틀림 없다고 한다. 확실히 그렇다. 행운이다. 東京の寺도쿄의 절
이 영장은 가족의 무덤을 관리하고 있는 사찰의 것으로, 카와이로부터의 거액의 기부에 관한 사례 편지였다. 새로운 방향이 보이기 시작했다! . . . 절의 주지의 작은 집이 바로 옆이었다. 나는 가장 큰 렌즈를 장착한 카메라를 어깨에 들고 문을 두들겼다. 파리에 있는 "20분"라는 무료 잡지의 기자로 행세하기로 한 것이다. 곧 늙은 남자가 문을 열었다. 그 가족을 기억했고, 이름이나 날짜 등의 흥미로운 정보도 귀띔했다. 그리고 절의 기장을 열고 이 가족의 것만이 적힌 페이지를 펼쳤다. 정보는 행서로 쓰고 있어서 알기 어렵다. 많은 이름은 들어있고, 날짜를 밝힐수는 없지만, 그 안에서 발견한 사실의 대부분을 이 기사에 쓰고 싶다. 이 가족의 조사의 마지막 마무리에 들어간 느낌이다. 이 작은 절과 특히 이 노인의 기억이 없었다면, 도대체 어디에 정보가 있을까? 여기는 이 가족의 무덤이 있다. 하지만 후손도 없고 생존의 가족은 없다. 이 무덤을 찾는 사람은 거의 없다. 왠지 슬픈 것이다. 이 가족은 이제 영원히 잊혀지고 있다! 진심으로 기도를 바치고 싶다고 생각했다. [사진 없음] 존(john)과 솔도파(불교에서 죽은 사람의 이름 등을 쓰는 공양을 위해서 짓는 나무 널빤지)가 보인다. 외국인이 일본인 가족과 함께 무덤에 들어갔다고 하는것은 흥미롭다. 이번 입수한 정보에서 지난번의 많은 사진의 다른 시각이 떠오른다. 새로운 접점을 찾아낼 수 있었다. 하지만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기 전에 먼저 주요 관련 인물들을 살펴본다. 関連人物![]() 윗줄 왼쪽에서 부터 ???, 카와이 쿠마(노파, 오카상), 첫째 키요미, 존(오려져 있음), 셋째 준지, 둘째 스기코 ???, ??? 관련 인물 "오카상"(어머니) 카와이 쿠마(?– 1965) 노파 사진에 찍힌 것은 꽤 험한 표정 뿐이다. 나이가 들기 때문일 것이다. 현역시절 학교 선생님으로 추정됨. "오또상"(아버지) 카와이 마사키 왠지 마사키는 모든 사진에서 오려내어져 있었으며 어떤 모습이었는지를 알 수는 없다. 일본 제국 시절 정부 고위 관료로 추정. 첫째, 카와이 키요미(1912– 2004) 둘째, 카와이 스기코(1919– 1997) 존과 결혼 셋째, 카와이 준지(?– 1982) 스기코의 남동생. 일본제국 외교관. 자신의 누나 스기코와 존을 만나게 해준게 아닐까 추측. 넷째, 카와이 키요코 (?-?) 존 우드(JOHN)(1918– 1991) 이전의 사진에서 엘리자베스 여왕의 옆에 있던 영국 신사. 스기코와 결혼 아버지: 카와이 마사키(오또상) 이 가족의 낡은 사진은 많이 남아 있는데 몇몇 사진의 인물은 잘려져 있는 것이다. 왜 그럴까? 얼굴을 전혀 볼 수 없다. 다른 문서에 따르면 아버지는 도쿄에 큰 극장을 소유하고 있었다고 한다.
어머니: 카와이 쿠마(오카상) 노파 그 절에 있던 노인의 이야기에 따르면 오카상은 90이 넘도록 살아 있었다고 한다. 가족들의 존경을 받은 것 같았고, 이 가족 중 가장 수수께끼 같은 인물이다. 그녀의 시선은 뭔가를 응시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사진 없음] 아래 이 기묘한 문서는 무엇일까? 매우 귀중한 것이다. 이것은 교육 칙어(교육에 관한 칙어)라는 1890년의 것이다. 일본의 교육 원칙을 나타낸 것으로 옛날에는 일본의 모든 교실에 내걸렸다. 이 문서는 천황의 사진과 마찬가지로 신성한 것으로 여겨졌던 것이다! 그러나 제2차 세계 대전 후는 금지되고 파기됐다. 그러나 여기에는 아직 있다! 오카상은 교직에 머물다 퇴직 후 집필 활동을 했던 것일지도.
[사진 없음] 또 다른 가족을 잊어서는 안 된다. 애완 비둘기 "폿포" 쨩이다! 폿포 짱은 1972년부터 1979년까지 살아 있었고, 이 비둘기(!)를 어머니는 매우 귀여워하던 것 같다. 이후에 이 가족이 기르던 붙임성 없는 고양이 "해피짱"에 대한 것은 알려진 것이 없다.
스기코의 남동생: 준지 [사진 없음] 1936년 파리에서 존을 만났다. 집 안에는 매우 흥미로운 편지가 남아 있었다. 전 총리의 조부인 하토야마 씨의 서명이 들어간 것이었다. 이 편지에는(이것도 1936년의 것) 하토야마가 유럽을 방문하고 히틀러를 포함한 주요국 정상과 회담을 할 것 등이 쓰이고 있다(Ruins Rider의 일본어 블로그를 참조). 여기서 다시" 화려한 "접점을 찾아냈다! [사진 없음] 준지에게는 마사히로라는 아들이 있었다. 이 가족의 손자 세대는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아래 사진은 1949년자 준지의 은행 통장이다. 대단한 금액은 아니었다. [사진 없음] 준지의 사진은 많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사진은 도쿄나 집에서 찍은 것이다. 나는 하단의 사진을 좋아한다. 불쾌할 듯한 고양이의 태도는 준지가 재미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 고양이의 이름은 "해피짱"으로 알려졌다. 이 큰 고양이는 1956년부터 1970년까지 살아 있었다. [사진 없음] 외에도 많은 사진이 있고 이 댄스 홀의 사진도 그 한장이다. 아마도 도쿄에서 찍은 것이다. 그 뒤 1982년에 준지의 장례식에 모인 가족의 사진도 있었다. 존의 자매들과 그 남편같은 인물도 있다.
스기코의 남편, 존 – 영국 신사 존. 처음에 간단히 정보가 발견된 것은 존이었다. 그 "잘라내어진 사진속 인물"은 그였다. 그의 아버지는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장성했지만 1918년 존이 태어난 그 해에 사망했다. 존이 18세 때(1936년)파리에서 카와이 준지를 만난다. 뚜렷한 이유를 알지 못하지만 아버지가 일본 정부 관계 일을 한것 같다. (진주 관련 비즈니스에도 관련이 있다) 존 자신도 비즈니스 거래에 관여하던 삼촌 밑에서 일했던 등,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계기는 여러가지 추측 할 수 있다. 존은 영국의 명문 학교가 끝나자마자 제2차 세계 대전에 징병된다. 대령이 된 존은 나치로부터 아리 엘리라는 도시를 해방한 전략을 펼쳤다. 그 공적을 칭송 받고, 1943년에 매우 명예로운 로열 크로스를 받는다. 그 후 존은 일본에 가고 삼촌에게서 완전히 독립해서 진주 사업에 다시 착수했다. 이로써 부를 손에 넣었다. 1948년에 이 집을 지어 1950년에는 카와이 스기꼬와 결혼했다. 이 별장 같은 집은, 존이 그녀의 가족에게 준 선물 같았다. 왜냐하면 여기에는 존의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 그것과는 반대로 많은 선물이 여기에 있다. 50− 60년대 텔레비전 4대는 필요 이상으로 사치이고 축음기와 영사기 등도 있고 어머니의 초상화도 꼭 선물임에 틀림 없다. 존과 스기꼬는 도쿄 도심에 살고 있으며 (이곳으로) 자주 여행을 나왔다.
레이디: 스기코 (존과 결혼) 언니 키요미는 1912년생, 여동생 키요코는 스키코보다 몇년 후의 3월 3일에 태어났다. 존의 도쿄의 주소는 그의 명함에 쓰여 있다. 살았던 곳에 가보니! 아쉽게도 그곳은 이미 철거되었다. 그러나 놀랍게도 "호텔 오쿠라"는 지근 거리였다. 스기코는 남편이 부재 때는 이 호텔에 자주 다녔다. 키요미 (스기코의 언니) 젊고 아름답지만 항상 혼자이다. 그녀는 일본인과 결혼했지만 지금은 가족과는 함께 살지 않는다. 파티나 댄스의 사진이 많이 있어, 이 가족은 상류의 삶을 살고 있었다. 스기코는 존의 두 자매와도 사이가 좋았던 것 같고, 함께 찍힌 사진이 많이 남아 있다. 안타깝게도 이 존의 두 자매에 관해서는 아무 정보도 찾지 못 했다. 언니 키요미의 인생은 조금 쓸쓸할 것 같고, 막내 여동생 키요코는 결혼하고 있으나 가족과는 별거하고 있다. 재단(1977-1997) 상당한 고액의 기부를 했다는 것에서 엘리자베스 여왕과 함께 찍은 사진의 존재를 설명할 수 있다. 이 재단은 지금도 매우 활동적이고 잘 알려져 있다. 당시 존은 도쿄에 있는 히토쓰바시 대학에서 영향력을 갖고 있는 교수였다. [사진 없음] 가족의 재산의 여운이 아직 이 집에 남아 있다. 여기 당시 주식관련 증서가 있다. 주로 의약품 업계에 투자한 것 같다. 이 회사들은 오늘날에도 존재하고 있다. [사진 없음] 이야기의 끝에 다가왔다. 이 집에는 준지의 어머니가 살고 있으며 자매도 한때는 여기 살고 있었던 모양이다. 존과 스기코가 휴가때는 놀러 온 것이다. [사진 없음] 호텔 오쿠라의 팜플렛이 거실 바닥에 떨어져 있다(1973년). 만년의 스기코는 호텔 카페에 매일 다니고 있었던 모양이다. 먼저 쓴 것처럼, 그녀의 도쿄집은 호텔과 가깝다. [사진 없음] 스기코는 조금 까다로운 손님이었고, 그녀가 찾아오자 스태프는 신경을 쓴 것이다. 그러나 존은 자주 부재중. 아래 사진에서는 세 자매가 총출동 했으며 존이 꽤 늙었지만 언제나 밝다. [사진없음] 훌륭한 옷장 위에는 존의 자매의 사진이 장식되어 있다. 존의 어머니의 낡은 사진일지도 모르지만... [사진 없음] 존, 존의 자매, 스기코, 키요코가 같이 찍힌 마지막 사진이다. 뒤에 서는 것은 호텔 오쿠라의 종업원. 존은 1991년 뉴욕에서 죽는다. 키요미는 호텔에 정주하였으며, 조용히 여생을 보내게 된다. 키요꼬는 어디선가 다른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사진 없음] 스기코와 키요미가 호텔 오쿠라에서 함께 지냈다는 증거가 여기에 남아 있다. 유우 이치로라는 인물로부터의 경로의 날 카드다(1992년). 스기코는 1997년에 78세로 세상을 떠났다. *사진 출처, 유튜브 : ロイヤルハウス 華麗なる一族 廃墟 ロイヤルハウス로얄 하우스 내가 생각 이 가족의 연표는 약 10년의 블랙홀이 있다. 1982년과 1986년 달력 이외에는 80년대의 것은 거의 없다. 집안에서 찍은 사진은 83년부터 86년 사이 정도의 시기이다. 1965년 어머니의 죽음, 그리고 1982년 준지의 사후, 여기에 키요미가 혼자 살고 있고, 중년이 넘어서 도쿄에서 생활한 것이 아닌지 나는 추측했다. 1986년에 이 집으로 돌아와서, 사진을 찍고 그 해의 달력을 걸었다는 것이다. 사진으로 볼 때 집안은 매우 먼지가 많다. 아마 4년 정도 청소되지 않았을 것이다. 스기꼬는 1997년에 78세에 세상을 떠났다. 2004년에 91살이던 키요미가 사망하자 호텔 오쿠라는 자매의 소지품을 모두 모아 이 집에 야마토 운수로 운반했다. 그 물건들은 다 함께 입구 근처에 쌓이고 있다. 이로써 이 집의 역사와 누가 살고 있었는지가 나타났다. . . . 이제 더 이상 추궁하는 것은 그만하고 조용히 쉬게 하리라. . . . 40년 전, 고양이를 좋아하는 카와이 준지, -업데이트- 2022.07 2010년 즈음의 이 기사의 원본 사이트는 지금은 링크가 끊겼다. 일본현지에서는 로얄하우스로ロイヤルハウス 알려져 있으며,
일본의 폐허탐사 유튜버들이 최근까지도 이곳을 많이 찾고 있다. 이 기사를 쓴 조르디(프랑스인으로 추정)가 취재를 했을때만 해도 (2009년~2011년 즈음) 건물은 깨끗했고 더럽지 않았는데, 이 건물이 유명해지고 많은 사람들이 찾다 보니 관리가 안되고 물건들이 파헤쳐 져 있는것이 안타깝다.
[출처] 내가 알고 있는 가장 기묘한 이야기들중 하나 ロイヤルハウス|작성자 가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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