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혈통적으로는 유대인이었고, 언어는 시리아 중동 민족의 언어인 아람어를 사용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8%88%EC%88%98%EC%9D%98_%EC%9D%B8%EC%A2%85%EA%B3%BC_%EB%AA%A8%EC%8A%B5
 
예수 인종과 모습 초기 기독교부터 수많은 경내에서 논의되었다. 직필본이 없고, 신약이 그의 죽음 전에 예수 외모의 기재를 포함하지 않으며, 그 이야기는 인종적 모습에 일반적으로 무관심하지만,[1] 예수의 족보는 마태오 복음서 루카 복음서에 있는 히브리 족장설화에서 증명되기에, 히브리인의 후손임은 기독교 성경에서 일반적으로 분명하다.
 
https://www.gotquestions.org/Korean/Korean-was-Jesus-a-Jew.html
 
나사렛 예수님이 실제로 유대인이었는지에 대한 의문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많은 논란과 이견을 확인하고 싶다면 지금 인터넷만 검색해봐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 질문에 적절히 대답하기 전에 우리는 먼저 다음과 같은 질문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유대인이란 누구 (또는 무엇)일까요? 심지어 이 질문조차도 논란의 여지가 있으며 누가 대답하느냐에 따라 답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대교의 주요 종파들인 정통파, 보수파, 개혁파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하나의 정의는 아마도 “어머니가 유대인이거나 유대교로 개종하는 공식 절차를 거친 사람은 누구나 유대인이다”라는 정의일 것입니다.

히브리어 성경 어디에도 모계 혈통을 따라야 한다고 구체적으로 진술되어 있지는 않지만, 현대의 랍비식 유대교는 토라의 몇몇 구절 즉, 신명기 7:1-5, 레위기 24:10, 에스라 10:2-3와 같은 구절이 그것을 알려주거나 암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에는 이방인들이 유대교로 개종한 몇몇의 예가 나와 있으며 (예. 모압인 룻 : 룻이 개종의 뜻을 밝히는 룻기 1:16 참조), 모두 민족적 유대인과 같은 유대인으로 여겨졌습니다.

이제 두 가지 질문을 생각해 봅시다. 예수님은 민족적으로 유대인이었을까요? 그리고 예수님은 신실한 유대교 신자였을까요?

예수님은 민족적으로 유대인이었을까요? 그렇다면 예수님의 어머니는 유대인이었을까요? 예수님은 그 때 당시, 예수님이 육신적으로 속한 민족과 부족, 그리고 그들의 종교적 (비록 그 종교적 실수를 지적하시긴 했지만) 맥락에서 분명히 유대인이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계획적으로 유다에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그가] 자기 땅 [유다]에 오매 자기 [유다]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 [유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한복음 1:11-12), 그리고 분명히 말씀하시기를 “너희 [이방인]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라” (요한복음 4:22)하셨습니다.

신약성경의 맨 첫 구절은 예수님이 민족적으로 유대인이심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마태복음 1:1). 이는 히브리서 7:14 구절에서 더욱 명백해집니다. “우리 주께서는 유다로부터 나신 것이 분명하도다.” “유대인(Jew)”이란 이름이 유래된 유다(Judah) 지파의 후손으로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누구일가요? 누가복음 3장에 나온 계보를 통해 우리는 마리아가 다윗 왕의 직계 후손임을 명백히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민족적으로 유대인이었다는 사실을 확고히 해줄 뿐만 아니라 예수님에게 유대인 왕좌에 오를 합법적 권리를 부여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신실한 유대교 신자였을까요? 예수님의 부모는 모두 “주의 율법을 따라 모든 일을” 행했습니다 (누가복음 2:39). 예수님의 삼촌과 숙모였던 사가랴와 엘리사벳 또한 계명대로 행하던 유대인이었습니다 (누가복음 1:6).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의 온 가족이 유대교 믿음을 신실하게 지켰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산상 수훈에서 (마태복음 5-7장) 예수님은 천국에 대해 말씀하시면서도 (마태복음 5:19-20) 계속해서 토라와 예언서의 권위를 강조하십니다 (마태복음 5:17). 예수님은 정기적으로 회당에 가셨으며 (누가복음 4:16), 예수님의 가르침은 당시 다른 유대인들에게 칭송 받았습니다 (누가복음 4:15).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있는 유대인 성전에서 가르치셨습니다 (누가복음 21:37). 만약 예수님이 유대인이 아니셨다면, 성전에 들어가는 것은 허락되지 않았을 것이 분명합니다 (사도행전 21:28-30).

예수님이 또한 유대교 신자라는 것은 겉으로 봐도 알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옷 위에 치치스 (tzitzit, 옷에 다는 술)를 걸치셨는데 (누가복음 8:44; 마태복음 14:36), 이는 계명을 상기시켜 줍니다 (민수기 15:37-39). 예수님은 유월절을 지키셨고 (요한복음 2:13) 바로 이 중요한 유대교 순례 축일에 예루살렘으로 (신명기 16:16) 올라가셨습니다. 예수님은 토라가 명한 바에 따라 수장절, 또는 초막절을 지켜 (요한복음 7:2, 10)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습니다 (요한복음 7:14). 예수님은 심지어 토라에 명령되어 있지도 않은 유대인의 빛의 축제인 수전절 (Hanukkah, 요한복음 10:22)과 아마도 나팔절 (Rosh Hashanah, 요한복음 5:1)로 보이는 두 명절을 지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습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당신 스스로를 유대인 (요한복음 4:22)과 유대인의 왕 (마가복음 15:2)으로 규정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태어나실 때부터 마지막 유월절을 지내시기까지 (누가복음 22:14-15), 유대인 신자로 사셨습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8%88%EC%88%98%EC%9D%98_%EC%96%B8%EC%96%B4

학자들 견해에 의하면, 역사 속 예수가 지구에서 썼던 말은 아람어이며,[1][2]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약간의 히브리어 코이네 그리스어도 썼다고 한다. 예수가 살았던 마을인 나사렛 가버나움에서 아람어를 사용했으며,[3] 당시 히브리어로만 되어 있던 히브리 성서(구약성서)를 이야기했으므로 히브리어를 알았을 테고, 거기에서 멀지 않은 세포리스에서 활동하던 목수로서 코이네 그리스어 지식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4][5][6]

여기서는 예수가 사용했거나 관련된 아람어 어휘에 주목한다.

 

아람어의 역사는 꽤 특이하다. 피지배계층의 언어가 오히려 외부 지배층을 동화시켜 널리 퍼진 경우이다. 마치 이민족 왕조의 중국과 청나라의 중국어같은 것으로 보면 된다. 원래는 아람 지방(현대의 시리아)에서 쓰인 언어인데, 3000년 전부터 문자화되었다. 아시리아 제국이 중동을 제패한 이래, 메소포타미아의 행정 언어를 거치면서 신바빌로니아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신바빌로니아가 유다 왕국을 정복하고 바빌론 유수 사태가 일어난 때부터 바빌로니아에 살던 유대인들 역시 아람어를 모어로 사용하게 되었다. 다만 오늘날까지 알려진 대로 그렇다고 히브리어가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었다.

하지만 국제적으로 아람어가 훨씬 세력이 강했기에 결국 유대 지역에 살던 유대인들은 히브리어가 아닌 아람어를 쓰게 되었고, 히브리어 자체는 19세기 말에 시오니스트들이 다시 부활시킬 때까지 의례용으로만 사용되는,[3] 사실상 사어로 전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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