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조는 어떻게 세계를 바꾸었나? by 지식 브런치

 



구약성서에서 비롯된 십일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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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와 사도 바울, 요한 등이 다니던 초대교회에조차 없던 십일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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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인들이 수입의 일부를 십일조로 내는 문화는 융자제도로 발전했다. 

유대인들이 세계에서 빠르게 성공을 거둘 수 있던 이유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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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기 마콘 공의회에서 십일조는 기독교인의 의무가 됨.

8세기 카를루스 대제의 프랑크 왕국에서 강제적 세금이 됨. 

이 교회세는 카톨릭의 폭발적 팽창 가져옴.

교회가 없는 지역에 교회를 만들면 징수권이 주어졌기 때문. 

 

재산 상속이 안 되는 차남 귀족들이 교회를 사유화 함.

이 이권을 둘러싸고 전쟁도 빈번해짐.

교회에서는 십일조를 징수할 권리를 채권으로 만들어 팔기도 함.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도 이 채권을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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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교회에 세금을 낸 시민들에게

왕들이 더 세금을 걷기가 어려웠음.

그래서 중세의 유럽 왕들은 세수부족에 시달림.


교회 vs 국가 갈등은 프랑스 아비농 유수 사건에 잘 나타남.

(14세기 프랑스 펠리페 4세 때)

영국은 아예 국교회를 만들어 교회사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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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스페인: 

오랜 이슬람의 지배에 대한 반작용으로 그 어느 나라보다 보수적인 가톨릭 국가가 되어 교회세도 그대로 유지되었다.

이슬람과의 전쟁으로 재정적자 시달려

파산을 면하기 위해 물품에 소비세 부과하자 포르투갈과 네덜란드가 독립해서 떨어져 나감.

볼리비아 포토시 광산의 은도 대부분 빚 갚는데 탕진됨.

전쟁은 돈먹는 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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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유럽에서는 교회가 포화상태였지만,

대항해시대는 블루오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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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은 십일조 폐지 위해 일어남. 

프랑스 혁명 때 교회는 약탈 대상이었다. 혁명정부는 교회세 폐지는 물론 교회재산을 몰수하여 처음으로 유럽에서 정교를 분리함.

 

프랑스 혁명의 영향력이 고루 퍼진 19세기에 유럽 전역에서 십일조에 대한 강요가 완전히 사라졌다.

 

오늘날 가톨릭조차 하지 않은 십일조가 루터와 칼뱅을 따른다는 한국교회에서 부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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