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의 재산은 최소 243조, 시진핑의 재산은 최소 1,000조?


https://m.khan.co.kr/world/world-general/article/201604061940001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china/620953.html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724

- 시 주석의 매형 덩쟈구이(鄧家貴)도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회사 2개를 설립해 재산을 은닉했다. 푸틴 대통령의 핵심 측근들은 역외 페이퍼 컴퍼니와 푸틴의 사금고로 알려진 ‘로시야방크’를 이용해 20억달러(2조30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세탁했다. 

- 시 주석의 큰누나 치차오차오(齊橋橋)다. 국가 최고 지도자 자리를 예약한 2012년 6월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정부의 공문서를 입수해 치차오차오와 매형 덩쟈구이(鄧家貴), 이들 부부의 딸이 가진 자산이 3억7600만달러(4361억원)라고 보도했다. 당시 덩쟈구이는 ‘장시성 희토류 및 희귀금속 텅스텐 그룹’ 지분 18%를 갖고 있었다. 치 부부가 부동산 투자업체 ‘선전위안웨이(深玔遠爲)투자그룹’에 갖고 있던 지분가치는 2011년 12월 기준 18억3000만 위안(3275억원)에 이른다. 치 부부의 딸은 2009년 주파수변환기 생산기업에 317만 위안(5억6000만원)을 투자해 3년만에 1억2840만 위안(229억원)으로 40배 이상 불렸다. 이외에도 치 부부 일가는 홍콩 해변에 2012년 기준 시가 3150만달러(365억원)어치의 고급 빌라를 보유하는 등 부동산 자산도 상당했다.

- 시 주석의 작은 누나 치안안(齊安安)의 경우 남편 우롱(吳龍)이 회장을 맡았던 통신설비업체 신우통신설비유한공사가 석연치 않은 대형 계약 수주로 뒷말을 낳았다. 신우통신은 중국 최대 통신사 중국이동통신이 2007년~2010년 시행한 3G망 설비 입찰에서 신생업체임에도 불구하고 모토롤라 등 쟁쟁한 경쟁업체를 제치고 총 30억 위안 규모의 계약을 따낸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자문사 BDA차이나의 던칸 클라크 회장은 블룸버그에 “업계에서는 모토롤라가 선정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신우통신이라는 이름 없는 업체가 갑자기 나타났다”고 말했다.
- ‘부패와의 전쟁’으로 정치적 입지를 강화한 시 주석에게는 가족들의 돈벌이는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이 때문에 주석직에 오른 뒤 시 주석이 가족들, 특히 누나 치차오차오에게 재산 처분을 압박했다는 얘기들이 흘러나왔다. 뉴욕타임스는 2014년 6월 “시 주석이 반부패 사정으로 쌓아올린 정치적 기반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가족에게 재산을 처분하도록 압박하고 있다”며 “2012년부터 치 부부는 광산, 부동산 분야에 집중된 최소 10개 회사의 투자지분을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 원자바오 전 총리의 아들 원윈쑹과 딸 원루춘의 남편인 류춘항도 원 전 총리 재임 시절인 2004년과 2006년 버진아일랜드에 각각 ‘트렌드 골드 컨설턴트’와 ‘풀마크 컨설턴트’란 페이퍼컴퍼니를 세워 대주주를 맡았다. 후진타오 전 주석의 조카 후이스와 리펑 전 총리의 딸 리샤오린, 덩샤오핑의 사위 우젠창 등도 같은 곳에 페이퍼컴퍼니를 세운 것으로 밝혀졌다. 탐사보도협회는 “이런 페이퍼컴퍼니들을 통해 2000년부터 1조~4조달러(약 1068조~4272조원)에 이르는 자산이 중국에서 세금 추징 없이 빼돌려졌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 탐사보도협회는 국제 범죄와 부패, 권력 감시 등을 목적으로 1997년 설립된 비영리 국제탐사보도 기구다. 지난해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씨가 버진아일랜드에 유령회사를 설립한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 공산당 기관지에서는 시진핑에 대한 이런 의혹을 서방의 음모라고 주장하면서 빈축을 샀다. 반부패 기관 국가 감찰 위원회를 2018년 3월에 창설한다. 게다가 외사촌 동생 치밍(齊明·61)이 호주에서 조직범죄와 돈세탁연루 혐의 등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 시 부주석 개인과 부인의 재산 상황은 아직 정확히 알려진 것이 없다. 시 부주석은 틈 날때마다 공직자의 청렴성을 강조하고 유명 민족음악 가수인 부인 펑리위안(彭麗媛)에게도 공식 공연외의 개별행사 참가를 철저히 금지할 정도로 돈과 담을 쌓아왔다. 그는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임명된 2007년 제17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촌티나는 양말이 서방기자의 카메라에 포착돼 소개될 정도로 검소한 습관이 몸에 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시중쉰의 온화하고 실용-중도적인 성격은 시진핑이 정권을 잡는데 큰 역할을 했다. 시중쉰을 기억하는 공산당 각 계파의 원로들와 고위 당원들은 시진핑도 시중쉰과 비슷한 성격일 것이라고 생각했고, 유아독존식 카리스마형 지도자가 아니라 각 계파의 의견을 경청하여 소통형 통치를 펼 것이라고 생각하여 시진핑을 적극 지지했다. 시진핑 자신도 모난돌이 정맞을까봐 바짝 엎드려 있었고, 보시라이와는 달리 자기 PR을 펼치거나 가는 곳마다 요란한 짓을 벌이지 않았기 때문에, 최고 지도자가 되기에는 뭔가 부족한 인물로 비치는 측면이 있었지만 그만큼 당내에 비토층도 적었다. 하지만 시진핑은 그들의 생각보다는 훨씬 야심가였고 정권을 잡은 후에는 본색을 드러내 권위주의적 통치를 펴고 있다.

 

 

 

 

핀란드 접경지 위치…저택 3채에 요트 정박장·송어 양식장까지 있어 재산공개날 보도…"국립공원 속한 폭포 혼자 즐겨…판치르 대공미사일도 갖춘 듯"


"푸틴의 비밀 별장" 주장 제기된 휴양시설(서울=연합뉴스) 러시아 고위층의 부정부패를 추적해 온 탐사보도 매체 '도시에이 센터'(Dossier Center)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또다른 비밀 별장이라고 폭로한 핀란드 접경지의 휴양시설 모습. 도시에이 센터 홈페이지 영상 캡처. 2024.1.3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핀란드와의 접경지에 또 다른 호화 비밀 별장을 보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러한 소식은 공교롭게 푸틴 대통령이 자신이 보유한 부동산이 소형 아파트 1채와 차고밖에 없다고 공개한 당일 전해진 것이다. 이번에 폭로된 별장은 모나코 공국의 두배 면적에 여러 저택과 요트 정박장, 헬기 이착륙장, 폭포와 정자, 송어 양식장, 소 축사까지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고위층의 부정부패를 추적해 온 영국 소재 탐사보도 매체 '도시에이 센터'(Dossier Center)는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푸틴 대통령의 호화 별장에 대한 탐사보도 영상을 30일(현지시간) 웹사이트와 유튜브에 공개했다.

러시아 석유재벌 출신 야권 활동가 미하일 호도르코프스키가 운영하는 이 매체는 항공촬영 등으로 포착한 푸틴 비밀 별장의 모습을 상세히 소개했다.

푸틴의 별장은 러시아 북서부 핀란드 접경지에 있는 카렐리야 공화국 내 라도가 호수가에 있다.

핀란드와의 국경에서 약 20마일(약 32㎞) 떨어진 곳에 있는 별장 부지의 전체 면적은 4㎢에 이른다. 여의도 면적(2.9㎢)의 약 1.4배, 모나코 공국(2㎢)의 두배에 해당한다.

동작센서와 철조망, 감시 카메라로 철통 보호되는 별장 부지 안은 고급 리조트 시설을 방불케 한다.

호수의 절경을 내려다보는 호화로운 저택이 세 채가 있고 요트 정박장 여러 곳에 헬기 이착륙장도 있다.

한편에는 높이 4m 폭포와 그 바로 맞은편에 앉아 폭포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정자도 마련돼 있다.

도시에이 센터는 이 폭포가 라도가 스케리 국립공원의 일부이지만 공원 방문객 등 외부인의 접근은 철저히 차단돼 있다면서 "폭포를 훔칠 수 있는 유일한 사람, 바로 러시아 대통령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푸틴이 훔친 국립공원 폭포" 탐사보도 매체 폭로(서울=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또다른 비밀 별장이라고 폭로된 핀란드 접경지의 휴양시설 내 폭포와 이를 조망하는 정자의 모습. 폭로 보도를 한 러시아 고위층의 부정부패를 추적해 온 탐사보도 매체 '도시에이 센터'(Dossier Center)는 이 폭포가 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나 일반 방문객의 접근이 철저히 차단돼 있다고 전했다. 도시에이 센터 홈페이지 영상 캡처. 2024.1.31 [재판매 및 DB 금지]

별장 안에는 이 밖에 식재료 조달을 위한 송어 양식장과 소 축사도 있으며 최근 2년 사이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인공 언덕에는 판치르 대공 방어 시스템이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현지 주민들은 푸틴 대통령이 최소 일 년에 한 번은 이 별장을 방문한다고 말했다. 그가 인근에 있는 수도원에서 기도를 올린 뒤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동안 별장 주변과 인근 섬은 철저히 봉쇄된다.

도시에이 센터는 '푸틴의 은행가'로 불리는 억만장자 유리 코발추크가 이 별장 건설 자금을 댔다고 덧붙였다.

이번 폭로는 오는 3월 대선에서 5선을 노리는 푸틴 대통령이 후보로 정식 등록하면서 재산을 공개한 직후에 나왔다.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후보 정보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이 소유한 부동산은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재 소형(77㎡) 아파트 1채와 18㎡ 크기의 차고 1개가 전부다.

또 보유한 자동차는 옛 소련 시절인 1960년대에 생산된 2대와 2009년형 라다 니바 등 총 3대다. 역시 소련 때인 1987년 생산된 캠핑 트레일러 1대도 소유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한 2017∼2022년 6년간 올린 소득이 6천759만1천875루블(약 10억원)이라고 신고했다.

하지만 푸틴은 러시아 전역에 부동산만 20곳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야권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설립한 반부패재단(FBK)은 앞서 2021년 푸틴 대통령이 흑해에 면한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주(州) 휴양도시 겔렌쥑에 있는 10억 달러(약 1조3천억원)짜리 초호화 저택을 실소유하고 있다고 폭로한 바 있다.

"푸틴의 비밀별장" 주장 제기된 휴양시설 내 저택(서울=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또다른 비밀 별장이라고 폭로된 핀란드 접경지의 휴양시설 내 호화저택 모습. 러시아 고위층의 부정부패를 추적해 온 탐사보도 매체 '도시에이 센터'(Dossier Center)는 별장 부지 안에 이같은 저택이 최소 3채 있다고 전했다. 도시에이 센터 홈페이지 영상 캡처. 2024.1.31 [재판매 및 DB 금지]

 






https://www.youtube.com/watch?v=NuhPiVJHyIY
https://www.mk.co.kr/news/world/10234151
https://m.khan.co.kr/world/world-general/article/201604061940001

- 재산 46조 4000억설: 2007년 러시아 정치분석가 스타니슬라프 벨코프스키는 독일 일간 다이벨트와의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이 국영 에너지기업 가스프롬의 지분 4.5%, 민간 석유회사 수르구트네프티가스의 지분 37%, 스위스 소재 석유거래 회사 군보르 그룹의 지분 75%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블룸버그통신은 그 해 해당 기업들의 시장가치를 기준으로 푸틴의 재산이 400억달러(46조4000억원)라는 추정치를 냈다. 같은 해 뉴욕타임스도 미 중앙정보국(CIA)의 비공개 자료를 인용해 푸틴 대통령이 군보르와 가스프롬, 수르구트네프티가스 등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고, 재산가치는 400억달러에 이른다고 추정했다. 

- 재산 81조 2000억설: 2013년 블룸버그통신은 푸틴 대통령의 재산이 700억달러(81조2000억원)까지 불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 재산 120조설 (뉴욕타임스 보도): 1000억달러(약 120조원)를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26일(현지시간) 전했다.

- 재산 150조설: 앤더스 애슬런드 조지타운대 부교수는 푸틴 대통령의 재산이 약 1250억달러(약 150조원)이며 이 중 많은 부분이 푸틴 대통령의 친구나 친척 등의 이름으로 해외 피난처에 숨겨져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 재산 243조설: 영국 헤지펀드 투자자 빌 브라우더가 운영하는 허미티지 캐피탈은 한때 러시아의 최대 투자사였으나 러시아 관료의 세금 횡령을 폭로한 후 2005년 추방됐다.
그는 2017년 미 의회에 출석해 푸틴 대통령의 재산이 총 2000억달러(약 240조원)에 달할 수 있다고 증언했다. 브라우더는 CNN에서 “푸틴 집권 14년간 러시아가 벌어들인 돈은 학교, 도로, 병원 등을 위해 지출되지 않았으며, 푸틴을 위해 스위스 은행과 주식, 헤지펀드 등에서 운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근거: 러시아에서 10년을 지낸 미국 금융업자 빌 브로더는 미국이 인권 침해자의 자산을 동결하여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그니츠키 법’을 주도한 인물이다. 브로더는 푸틴이 2003년 억만장자 미하일 코도르코프스키를 체포한 뒤 올리가르히들과 체약을 체결했다고 주장한다. 재산의 50%를 주면 나머지 50%는 갖게 해주겠다는 거래다. 이를 따르지 않는 사람은 재산을 압류하고 감옥에 넣었다. 이를 바탕으로 브로더는 푸틴의 자산이 2017년 기준 2000억 달러라고 본다.  푸틴이 보리스 옐친 시기의 올리가르히들에게 자산을 국가에 되팔도록 강요하여 자신의 권력을 강화했다는 증거는 있다. 2005년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석유 회사 시브네프트의 나머지 지분을 국영 대기업 가즈프롬에 현금 131억 달러를 받고 매각했다. 이로 인해 푸틴의 러시아 석유 및 가스 자산에 대한 통제력이 강화됐다. 그런 다음 2013년 미하일 프리드만, 게르만 칸 등 올리가르히들은 자신들의 석유 기업 TNK-BP를 국영 로즈네프트에 560억 달러를 받고 매각했다. 영국 에너지 대기업 BP도 이 거래로 돈을 받았다.

 

푸틴의 공식재산

- 공식적으로는 약 14만달러(약 1억6800만원)의 23평짜리 아파트 한채와 매년 약 14만 달러(약 1억6800만원)의 연봉, 세단 승용차 두 대가 전부


밝혀진 재산 목록

- 10억 달러(약 1조2000억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되는 '푸틴의 궁전'이라 불리는 흑해 연안의 거대한 저택의 소유권
- 1억 200만 달러(약 1200억원)에 이르는 호화 요트 '그레이스풀'도 '푸틴의 요트'로 불린다.
푸틴은 슈퍼 요트 3개와도 연관되어 있다. 1800만 달러 차이카, 1억200만 달러 그레이스풀, 7억 달러 셰헤라자데 등이다. 

- 의문의 암살을 당한 러시아 야권 정치인 보리스 넴초프도 푸틴 대통령이 숨겨놓은 재산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2012년 넴초프는 <푸틴. 부패(Putin. Corruption)>라는 보고서를 펴냈다. 그는 푸틴 대통령이 호화주택 20여 채와 헬리콥터 15대, 최고급 요트 4척, 비행기 43대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전 세계 유명 인사들의 탈세와 부패 실태 등을 폭로한 문건인 이른바 '판도라 페이퍼스'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의 연인으로 보도된 한 여성은 모나코에 410만달러(약 49억원)짜리 아파트를 소유하는 등 그동안 축적한 자산이 1억달러(약 12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 1600만 짜리 패딩

오메가 세력

- 블룸버그

- 뉴욕타임스

- 재닛 옐런 G7 태스크포스
-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와 조지 소로스의 오픈 소사이어티 ‘파나마 페이퍼스’ 프로젝트를 주도한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 후원단체에 소로스의 오픈소사이어티 재단(OSF)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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