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댓글: 1936년 그 해 겨울을 잊을 수 없다. 진짜 똥 비린내 나는 변소간에서 혼자 랩을 뱉어대며 힙합을 연구했는데, 그 때만 해도 힙합이니 랩 음악을 알아주는 사람이 없었다

 

wino**** 2025.06.26  11:38

1936년 그 해 겨울을 잊을 수 없다. 진짜 똥 비린내 나는 변소간에서 혼자 랩을 뱉어대며 힙합을 연구했는데, 그 때만 해도 힙합이니 랩 음악을 알아주는 사람이 없었다. 그러다 2008년에 와서야 사람들이 내 랩을 들어주기는 커녕 날 무시했다. 물론 그 때 이미 난 만신창이가 되어 고시원에서 주는 라면으로 간신히 생계를 유지하던 때이니까. 돌이켜보면 좀 더 화끈한 랩을 했어야 했나.. 1930년대 랩은 내가 들어봐도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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